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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면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성도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상관성을 시사한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즉, 평소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중년층 이상 남성들의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27%나 높게 나타났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에릭 B. 림 박사 연구팀은 미국 심장협회(AH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써큐레이션’誌(Circulation) 23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미국의 남성 의료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와 관상동맥질환 발생의 상관성을 관찰한 전향성 연구’.
그렇다면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 가운데 과다체중, 고혈압, 인슐린 내성, 공복시 지질 수치의 증가 등이 나타나는 이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림 박사팀은 지난 1992년 당시 45~82세 사이의 미국남성 총 2만6,902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대한 조사작업을 진행한 후 16넌 동안 추적조사했었다.
조사대상자들은 치과의사, 수의사 등의 의료전문인들로 충원되었고, 착수시점 당시에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을 앓는 이들이 전무했다. 아울러 식습관을 조사했을 당시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은 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런데 추적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1,527명에서 치명적이거나 그렇지 않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은 171명이었다.
이에 따라 추적조사 기간 동안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 가운데 7%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한 반면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이들 중에서는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6%로 집계됐다.
림 박사는 “흡연과 음주, 비만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요인들을 감안할 때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의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대조그룹에 비해 27%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늦은 시간에 야식을 자주 먹은 이들은 그렇지 않았던 그룹과 비교했을 때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55%나 높게 나타나 주목됐다.
림 박사는 “평소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남성들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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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면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성도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상관성을 시사한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즉, 평소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중년층 이상 남성들의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27%나 높게 나타났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에릭 B. 림 박사 연구팀은 미국 심장협회(AH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써큐레이션’誌(Circulation) 23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미국의 남성 의료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와 관상동맥질환 발생의 상관성을 관찰한 전향성 연구’.
그렇다면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 가운데 과다체중, 고혈압, 인슐린 내성, 공복시 지질 수치의 증가 등이 나타나는 이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림 박사팀은 지난 1992년 당시 45~82세 사이의 미국남성 총 2만6,902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대한 조사작업을 진행한 후 16넌 동안 추적조사했었다.
조사대상자들은 치과의사, 수의사 등의 의료전문인들로 충원되었고, 착수시점 당시에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을 앓는 이들이 전무했다. 아울러 식습관을 조사했을 당시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은 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런데 추적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1,527명에서 치명적이거나 그렇지 않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은 171명이었다.
이에 따라 추적조사 기간 동안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 가운데 7%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한 반면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이들 중에서는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6%로 집계됐다.
림 박사는 “흡연과 음주, 비만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요인들을 감안할 때 평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이들의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대조그룹에 비해 27%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늦은 시간에 야식을 자주 먹은 이들은 그렇지 않았던 그룹과 비교했을 때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55%나 높게 나타나 주목됐다.
림 박사는 “평소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남성들은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