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 제40대 회장에 석승한 교수
임기 2022년 3월~2023년 2월…대한치매학회장 등 역임
입력 2021.04.09 14:3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원광의대 산본병원 신경과 석승한 교수가 지난 4월 2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신경과학회는 1982년에 출범해 약 2,500여 명의 신경과 회원이 소속돼 있는 학술단체로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다.

석승한 차기 회장은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석 교수는 원광대학교 운영 안산시립 노인전문병원에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병원장으로 재직했으며, 2007년부터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뇌건강 증진을 위해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2013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보건복지부 공공기관인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의 3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우리나라에서 의료기관 인증 제도의 견고한 정착에 기여했다.

석승한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인구 고령화로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질환의 발생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가적 보건 의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경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포함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대한신경과학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해 정부가 의지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 보건 의료 정책 조언자로서 중심 학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학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대한신경과학회 제40대 회장에 석승한 교수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대한신경과학회 제40대 회장에 석승한 교수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