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의대 이봉문 교수, 국가산학협력위원 위촉
산업교육 다양화·산학연 협력 활성화 인프라 구축 등 수행
입력 2020.11.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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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의과대학 이봉문 교수(의학과)가 제2기 국가산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산학협력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기술 발전, 산업 융복합화 등 급격한 변화에 따라 국가 경쟁력 및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국무총리 산하 기관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공동위원장, 당연직 위원,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에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된다. 전문가들은 협력 체계를 강화해 현재 산학연 협력 관련 주요 정책 및 중장기, 연도별 시행계획 등을 심의한다.

제2기 국가산학협력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맡게 됐다. 위촉직 위원에는 가톨릭관동의대 이봉문 교수를 비롯해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이준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문소영 서울신문 논설실장,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새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 12일까지다.

임기 동안 위원회는 산업교육 다양화와 내실화,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잠재기술 이전·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봉문 교수는 2010년 공공연구부문 기술사업화 공로로 기술금융사업화유공자에 선정됐으며, 20대 국회 교육·과학·기술·환경 분야의 의원연구단체평가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밖에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산학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가톨릭관동대학교기술지주(주)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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