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DC26-Organoid Developer Conference 2026’이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성과를 넘어 신약개발과 치료 현장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조건과 과제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ODC는 2018년 첫 오가노이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규제 전문가, 의료진 등이 참여해 연구·산업·임상 간 연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오가노이드 표준화와 품질관리 △재생의료와 임상 적용 △첨단대체시험법(NAMs)의 검증과 규제 수용 △AI·장기칩 기반 차세대 연구 플랫폼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오상훈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한정애 국회의원, 박정태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회장, 엘리자베스 빈칸(Elizabeth Vincan) 멜버른 의대 교수가 축사를 전했다.
주요 연사들은 오가노이드 기술이 신약개발과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과 규제 체계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유래 세포 이식 임상연구를 주도한 다카하시 마사요(Masayo Takahashi) 비전케어 대표가 맡았다. 다카하시 대표는 오가노이드의 품질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사용 목적에 따라 평가체계를 달리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ODC26은 18일까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장 줄기세포와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킹 △뇌 오가노이드와 발달신경독성 평가 △환자와 개발자가 참여하는 특별세션 ‘치료제를 만드는 환자들’ △AI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개발 등을 다룬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를 모사하는 3차원 모델을 넘어 실제 신약개발과 치료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ODC26은 연구와 산업, 규제, 환자의 관점을 연결해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기까지 필요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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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C26-Organoid Developer Conference 2026’이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성과를 넘어 신약개발과 치료 현장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조건과 과제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ODC는 2018년 첫 오가노이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규제 전문가, 의료진 등이 참여해 연구·산업·임상 간 연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오가노이드 표준화와 품질관리 △재생의료와 임상 적용 △첨단대체시험법(NAMs)의 검증과 규제 수용 △AI·장기칩 기반 차세대 연구 플랫폼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오상훈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한정애 국회의원, 박정태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회장, 엘리자베스 빈칸(Elizabeth Vincan) 멜버른 의대 교수가 축사를 전했다.
주요 연사들은 오가노이드 기술이 신약개발과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과 규제 체계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유래 세포 이식 임상연구를 주도한 다카하시 마사요(Masayo Takahashi) 비전케어 대표가 맡았다. 다카하시 대표는 오가노이드의 품질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사용 목적에 따라 평가체계를 달리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ODC26은 18일까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장 줄기세포와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킹 △뇌 오가노이드와 발달신경독성 평가 △환자와 개발자가 참여하는 특별세션 ‘치료제를 만드는 환자들’ △AI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개발 등을 다룬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를 모사하는 3차원 모델을 넘어 실제 신약개발과 치료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ODC26은 연구와 산업, 규제, 환자의 관점을 연결해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기까지 필요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