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말레이시아 품목허가 획득
전신마취 유도 - 유지 적응증
입력 2026.05.26 15:32 수정 2026.05.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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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대표이사 최태홍)은 전신마취 신약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 (NPRA)으로부터 성인 전신마취의 유도 및 유지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독일 파이온(Paion)사와 체결한 동남아시아 6개국 판권 계약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23년 필리핀, 2025년 싱가포르, 올해 3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 허가 획득까지 성공하며, 동남아시아 핵심 거점 국가들에 대한 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회사 마취제는 한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 상용화돼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말레이시아 승인 과정에서도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안전성 및 유효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향후 현지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서 제품을 선택하는 데 강력한 신뢰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에서 엄격한 허가 기준을 보유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달 만에 전해진 이번 승인 소식은 동남아 전역으로의 허가 확대와 매출 성장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제약은 수술 건수 증가와 의료 질적 향상에 따라 안전한 마취제 수요가 급증하는 현지 흐름에 맞춰,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과 현지 유통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나제약 최태홍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허가까지 단기간에 이뤄낸 것은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 덕분”이라며 “남은 국가들 허가 절차도 신속히 마무리하여, 동남아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마취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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