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바이오USA’서 신규 타깃 항암제 파이프라인 파트너링 협의
홍유석 총괄대표, 글로벌 제약사 등과 미팅...글로벌 파트너링 논의 ‘집중’

입력 2024.05.21 08:18 수정 2024.05.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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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홍유석, 배지수, 박한수)가 오는 6월 3~6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신규 타겟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매년 바이오USA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요 파이프라인 신규 타깃 항암제 ‘GENA-104’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에 관한 전임상 결과 뿐 아니라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접합체) 치료제 후보물질로 ‘GENA-104’의 타깃 ‘CNTN4’ 가능성 및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 ‘GENA-111’은 ‘CD239’를 타깃하는 신규 타깃 ADC치료제 후보물질로 연구개발 중이며, 2021년부터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그동안 여러 비즈니스 행사를 통해 당사 신규 타겟 항암제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번 바이오 USA 참석을 통해 유의미한 파트너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 지난 1년여 간 지놈앤컴퍼니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으며 가시적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신규 타깃 항암제 파이프라인들 임상 초기 및 전임상 단계에서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 발굴 및 달성을 목표로 여러 업체와 비즈니스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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