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누적 투자 유치규모 600억 원 넘어
지난 3월 310억 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입력 2019.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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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연구개발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이정규)는 지난 3월 29일 3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고 납입을 최종 확인함에 따라,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 유치규모가 6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UTC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 KDB산업은행, 우노인베스트먼트 등의 기관투자자들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으로 참여했다. 2016년 7월 및 2017년 9월에 각각 유치한 시리즈 A(145억 원) 및 시리즈 B(138억 원) 투자 이후 약 1년 반만에 시리즈 C 투자 유치가 마무리됐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연구 및 개발 플랫폼 고도화 ▲추가 후보물질 탐색 및 확보를 위한 적극적 투자 ▲글로벌 연구 개발 가속화를 위한 거점 마련을 꾀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기존에는 개발 전문의 NRDO 바이오텍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이끌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었으나, 올 1분기에 신약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발굴하는 연구 플랫폼을 본격 추가함에 따라 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다양한 혁신신약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번 투자에 참여한 UTC인베스트먼트 VC운용본부 김세연 파트장은 “혁신 신약의 신속 개발 역량과 더불어 세계 펠리노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연구 및 개발 역량을 넓혀가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보다 큰 잠재역량을 발휘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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