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수출입협회 새회장에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
59회 정기총회, 예산 123억 승인·수출지원 강화 등 사업안 확정
입력 2015.02.27 14:30 수정 2015.02.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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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새회장에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7일 팔레스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된 이정규 회장의 후임으로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이사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한기 신임회장은 "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수출입협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사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회, 전문성을 확보한 협회,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는 감사에 이성우(삼진제약 대표), 박영식(에스라 대표), 성관호(원성약품 대표)를 선출했다,

총회는 의약품 등 시험검사료는 증액하고 생동성시험료는 감액 편성한 예산 121억 2,000만원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예산 123억보다 2억원 줄어든 것이다.

이와함께 국제의약품전시회 참가, 해외시장조사단 파견 등 의약품 수출지원 업무 강화 등의 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전시회는 CPhI Japan 2015(일본, 4.22-4.24), CPhI China 2015(중국, 6.24-6.26), Interphex Japan 2015(일본, 7.1-7.3), CPhI Worldwide 2015(스페인, 10.13-10.15) 등이다.

총회는 정관개정을 통해 이사수를 56명에서 50명이내로 축소하고, 상근임원에 대해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특히 총회는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45억 7,399만달러)보다 8% 증가한 49억 9,430만달러로 설정했다,

<수상자 명단>
△복지부장관 표창 - 지형준(서울대 명예교수), 유성재(한국호넥스대표), 신명철(유한양행 이사), 김윤철(한국애보트 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이승하(파마트로닉 대표), 박찬근(비엠케이리미트 대표), 박신국(브라코이미징코리아 이사), 강대경(한국다케다 부장), 오미진(한림제약 실장), 최용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차장), 홍혜원(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책임연구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감사패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 이채원(식약처 사무관), 이재현(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준한(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 호현기(보경에스엠 상무), 이경화(에스라 부장), 박상욱(구경관세사 부장), 석충근(인터페이스정보기술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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