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도매가 보는 제약-도매-약국 상생방안은 ?
도매업계의 시각으로 제약 도매 약국이 서로 상생 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
부산울산경남 도매협회 신순식사무국장은 ‘의약품 도매유통업의 경영약화 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상생방안을 지시했다.
신순식 사무국장은 24일 경상남도 약사회 회원연수교육에서 KGSP 의약품 도매약사교육 강의에서 ‘도매업의 경영악화 요인’으로 ▲외상거래 관행과 회전기일의 장기화에 대해 국내 일반제조업의 평균 49일이지만 2004년~2008년 의약품제조업은 119일, 도매업의 매출채권 회전기간 92일이며, 도매업의 매출순이익률은 1%내외라고 성실신고조합의 자료를 제시했다.
또, 도매업계의 경영악화요인으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과 약가인하 보상으로 제약사에 보상을 받지 못한 금액이 대형도매 1곳에서만 38억8천만원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도매업계 자금압박 요인이 되고있다며 도매업계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의약품공급비용(퀵서비스)증가 (대형도매 1곳에서 6천만원) ▲약국에 공급한 의약품대금 결제로 인한 카드수수료 비용 증가(대형도매 1곳에서 65억2천 지급) 등으로 전국 주요 의약품도매업체 작년 결산에서 이익률의 큰 폭 급감과 경영수지 전면적으로 악화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부울경 도협 신국장은 도매업에서 보는 제약 도매 약국 상생 방안에 대해 제약사는 쌍벌제이후 약국 금융비용 마일리지 등의 비용이 도매마진에 포함되어야하며 도매의 적정도매 마진율 보전이 가장중요하다며 도매유통기능 약화는 요양기관과 제약사 직거래로 저효율 고비용이 제약업체에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또, 담보율 개선에 대해 외국계 제약사는 국내에 진출한 외자 도매업체에게는 무담보로 공급하고 있지만 토종도매에는 담보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의약품도매업체의 존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약품 도매업체 내부에서는 리베이트 상벌제 등 과도한 가격경쟁 지양, 물류선진화 및 현대화(공동물류 위수탁, 공동배송)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대외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도매업체와 약국이 같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회전기일 단축, 합리적인 재고관리, 1일1배송을 강조했다. 한편, 경남약사회연수교육에 KGSP의 궁긍점을 풀어주는 질의 시간을 가져고 내년부터 제조번호, 유효기간을 기록해야한다. 이날 부울경도매협회 주철재회장, 경남특별분회 남희균부회장, 박찬동 총무 등이 참석해 도매관리약사 등을 격려했다.
박재환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