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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삼일 등 6개제약 약가인하 차액정산 비협조
지난 4월 시행된 일괄약가인제도에 따른 약가 차액 정산 작업이 7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또 중외제약, 중외신약, 삼일제약사 6개사는 약가차액 정산 작업에 비협조하는 업체로 지목됐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열린 회의에서 4월 약가인하분에 대한 약국정산을 7월말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비상대책위원회 김성규 위원장은 7월 25일 현재 전체 약가인하분의 제약사 정산율은 약70% 진행 중에 있지만, 정산을 합의한 제약사의 신뢰와 화합의 차원에서 정산을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성규 위원장은 25일까지 약가인하에 대한 정산 계획을 밝히지 않거나, 합의할 수 없는 일방적인 6개 제약사는 약국가와 직접 정산을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도매협회가 정산 작업을 진행을 거부한 제약사는 중외제약, 중외신약, 대웅바이오, 삼일제약, 메디카코리아, 파마트로닉 등 6개사이다.
미정산됐으나 정산에 합의한 제약사는 한국MSD 외 20여개사로 알려졌다.
김성규 위원장은 "지난 짧은 5개월 동안 비대위는 업권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실질적으로 약 20여개 제약사의 마진정책을 합의로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남은 일은 도매업 창고에 쌓인 불용의약품재고 청산이 제일 시급한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김용주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