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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물류 도매상,창고면적 80평 최종결정 '촉각'
의약품도매상 창고면적 80평 규정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규정에 해당하는 중소 도매상 뿐 아닌,대형 도매상을 중심으로 한 위수탁물류 도매상들도 최종 결과에 촉각을 곤두새우고 있다.
결론이 어떻게 나고 법에 규정되느냐에 따라 위수탁물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단 80평으로 촉발된 논란은 '통 80평'이 아닌, 기존 50평에 인근 30평을 합해 80평을 충족시켜도 된다는 논의까지 와 있는 상태다.
단일 건물 80평보다는 상당히 완화된 방법으로, 80평으로 고민하고 있는 중소도매상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가능성을 고려해, 80평 건물을 물색하다 '스톱'한 도매상도 꽤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도매상 사장은 "통 80평보다는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인데,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위수탁물류 도매상들의 관심은 이 지점에서 형성된다. '통 80평'에 부담을 느껴 폐업 및 직종전환을 고려한 도매상들에도 '50평+30평'은 매력적인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형 도매상을 중심으로 일정 규모 이상을 갖춘 도매상들은 위수탁물류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는 상황으로, 위수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도매상 사장은 "통 80평일 경우 업을 접는 것을 고려한 상태에서 50평에 30평 건물을 추가하면 된다고 해서 바꾸는 도매상은 많지는 않겠지만,위수탁물류를 하는 도매상에도 일정 부분 영향은 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위수탁도매상들도 창고면적 규정 대상이 되는 도매상과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이 인사는 "위수탁물류를 생각하고 투자한 도매상들이 늘며 치열한 경쟁으로 비용도 떨어졌고,지금도 위수탁을 고려해 물류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도매상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 경기도 좋지 않은데다 위탁을 할 도매상들은 한정돼 있어 투자 비용 회수에 대한 걱정들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고면적 규정과 관련, 해당이 되는 도매상들은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돠고 있다.
이권구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