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부랑인 복지사업 일원화" 추진
곽정숙 의원, ‘홈리스 인권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입력 2011.03.16 16:5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 보건복지위원회)은 16일 ‘홈리스 인권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출했다.

기존의 홈리스정책은 시설 수용․관리 중심의 정책으로 홈리스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부랑인에 대한 복지사업은 중앙정부, 노숙인에 대한 사업은 지방정부로 분리되어 같은 상황에 놓인 부랑인·노숙인에 대한 복지사업이 비체계적, 비효율적으로 수행됐다.

또한 현행 ‘사회복지사업법’등에서는 부랑인 복지와 노숙인 복지 모두 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만 두고 있어 이미 발생한 홈리스에 대한 대응만 할 뿐 예방책은 구축하지 못하고, 홈리스 지원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다양한 민간의 활동도 포함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홈리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홈리스에 대한 기본적인 주거 및 생계 지원 정책 외에도 잠재적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인구가 거리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과 탈노숙을 위한 정책 등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홈리스에 대한 안정된 주거의 제공, 고용 지원, 건강진단 및 치료와 동 사업에서 민간단체와의 협력 등에 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정함으로써 홈리스의 자립을 통한 원활한 사회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홈리스 인권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곽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강기갑·홍희덕·권영길·이정희·박은수·이미경·원희목·임영호·백원우·유성엽 의원 등 10인이 공동 발의했다.

곽정숙 의원은 “이 법률안이 제정될 경우 기존 노숙인·부랑인 복지사업이 일원화되고, 주거·의료·고용 지원 등이 체계화되어 종합적 지원이 가능해져 홈리스의 지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반복되는 종기 넘어 만성 염증 관리로"…화농성 한선염 치료 전략 바뀐다
김수정 사랑의병원 원장 “미슬토 주사요법, 표준 치료와 병행 시 시너지 극대화”
"아토피 치료, 피부 개선 넘어 삶의 회복으로…MDA가 바꾼 치료 목표"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노숙인·부랑인 복지사업 일원화" 추진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노숙인·부랑인 복지사업 일원화" 추진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