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일반약 관심 높아지며 제품 선택 기준 약국 문의 증가
소아 설사약 선택 기준 달라져…대체 일반의약품 관심 증가
약사 복약지도 통해 환자 적합 제품 선택 중요성 더욱 커져
입력 2026.08.04 08:29 수정 2026.08.04 08:4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 제제의 소아·청소년 적응증 삭제 이후 처방과 일반의약품 시장 모두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약국 현장에서는 연령별로 복용 가능한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 제제 허가사항을 변경해 만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에 대한 적응증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는 어린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상담과 문의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대한약사회는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연령별 복용이 가능한 일반의약품 정보를 안내했다. 안내 자료에는 백초시럽플러스, 아이솔시럽, 엄마손시럽, 베나치오키즈액 등이 포함됐다. 모두 1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는 환자 연령과 증상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안내 품목에 포함된 베나치오키즈액은 1세 이상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어린이의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스틱형 액상 제형이다. 생약 성분을 함유한 어린이용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약국가에서는 이번 허가사항 변경 이후 보호자 상담 내용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반응이다. 과거에는 특정 제품을 찾는 문의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아이가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연령별 사용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계는 이번 변화를 단순한 제품 교체를 넘어 소아 일반의약품 선택 기준이 세분화되는 계기로 보고 있다. 제품마다 허가받은 효능·효과와 복용 가능 연령이 다른 만큼,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허가사항 변경 이후 어린이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 선택 기준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 의약품은 제품마다 허가된 효능·효과와 복용 가능 연령이 다른 만큼, 보호자가 제품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약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 일반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조재철 교수 “지역 혈액암센터 경쟁력, 신속 진단과 신약 접근성에 달렸다”
“다발골수종, 효과적인 치료 뒤로 미룰 이유 없다…초기 반응 깊이가 관건”
“폐암 치료, 생존 넘어 일상으로”…뇌전이 관리가 여는 ‘퀄리티 서바이벌’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어린이 일반약 관심 높아지며 제품 선택 기준 약국 문의 증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어린이 일반약 관심 높아지며 제품 선택 기준 약국 문의 증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