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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2025년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거래소(KRX) 산업지수 中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 포함된 82개 공시기업 대상 ‘25년 12월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수행하였으며, 분야별(의약품·의료기기) 및 기업규모별(대·중견·중소)로 구분하여 ▲인력 ▲연구개발비 ▲매출 ▲재무상태 등을 종합 분석했다.

2025년 4분기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5.0%, 의료기기 15.6%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하였다. 매출 구성은 내수가 10.6%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한 반면, 수출은 0.03% 소폭 감소하며 성장 기여도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출감소 흐름은 의약품 분야에서 대기업 중심의 수출 감소 영향이 작용한 결과로 파악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 성장성(매출액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6%p 축소(‘24.4Q, 19.2% → ’25.4Q, 4.6%) 되며 전반적인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약 8.9%p 하락(‘24.4Q, 14.8% → ’25.4Q, 5.9%) 하였으나, 분야별 영업이익률(의약품 5.7%, 의료기기 7.9%)은 증가 흐름을 유지하였다. 다만, 의약품분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 적자 폭(‘24.4Q, △24.1% → ’25.4Q, △180.3%)이 크게 확대되며, 기업규모별 수익성 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연간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의 총인력은 51,903명으로 전년 대비 3.5%(1,74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인력은 8,302명으로 전체의 16.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하였다. 다만 분야별로는 의약품이 5.4% 증가한 반면, 의료기기는 15.4% 감소하는 등 상반된 추세가 이어졌다.
2025년 연간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하며 지속적인 확대 흐름을 보였으며, 분야별로는 의약품(10.7%)과 의료기기(11.3%) 모두 증가세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판매비와 관리비가 전 분야에서 증가하며 전년 대비 9.5% 확대되었다. 개발비는 의약품분야에서 중견(△4.4%)·중소(△9.7%) 기업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44.4%) 증가 영향으로 전체 23.8%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보조금은 의약품분야 중견기업(80.5%) 중심으로 확대되며 전체 19.5% 증가했다.
2025년 연간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유지하였으며, 분야별로는 의약품(11.1%)과 의료기기(10.3%)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구조는 내수(8.0%)와 수출(15.9%)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출 증가율이 내수 대비 약 2배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의약품분야의 경우 대기업(12.9%)의 수출 성장세가 유지되면서 중견(26.2%)·중소(60.7%) 기업의 수출 확대가 더해지며 전반적인 수출 증가 흐름을 뒷받침한 것으로 파악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 성장성(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5.9%p 축소(‘24, 14.8% → ‘25, 8.9%)되며 성장세는 다소 둔화했으나, 매출 증가 흐름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영업이익률)은 2.2%p 상승(’24, 14.8% → ‘25, 17.0%)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의약품 분야 대기업의 영업이익 증가(34.4%)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중소기업은 적자 상태가 지속되며 기업규모 간 수익성 양극화가 일부 나타났다.
한편, 안정성(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3.0%p 하락(’24, 74.9% → ‘25, 71.9%)하였으며, 의약품(△3.1%p)과 의료기기(△1.0%p)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60%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구조 안정성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한국바이오협회 김은희 산업통계팀장은 “2025년 4분기에는 내수 중심 성장이 두드러졌고, 미국 관세 불확실성 등에 따라 소폭의 수출 감소가 있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며 성장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의약품분야 대기업의 실적 개선과 수출 확대가 산업 전반의 수익성 회복을 견인한 반면, 중소기업은 적자 지속으로 기업규모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025년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거래소(KRX) 산업지수 中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 포함된 82개 공시기업 대상 ‘25년 12월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수행하였으며, 분야별(의약품·의료기기) 및 기업규모별(대·중견·중소)로 구분하여 ▲인력 ▲연구개발비 ▲매출 ▲재무상태 등을 종합 분석했다.

2025년 4분기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5.0%, 의료기기 15.6%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하였다. 매출 구성은 내수가 10.6%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한 반면, 수출은 0.03% 소폭 감소하며 성장 기여도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출감소 흐름은 의약품 분야에서 대기업 중심의 수출 감소 영향이 작용한 결과로 파악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 성장성(매출액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6%p 축소(‘24.4Q, 19.2% → ’25.4Q, 4.6%) 되며 전반적인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약 8.9%p 하락(‘24.4Q, 14.8% → ’25.4Q, 5.9%) 하였으나, 분야별 영업이익률(의약품 5.7%, 의료기기 7.9%)은 증가 흐름을 유지하였다. 다만, 의약품분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 적자 폭(‘24.4Q, △24.1% → ’25.4Q, △180.3%)이 크게 확대되며, 기업규모별 수익성 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연간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의 총인력은 51,903명으로 전년 대비 3.5%(1,74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인력은 8,302명으로 전체의 16.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하였다. 다만 분야별로는 의약품이 5.4% 증가한 반면, 의료기기는 15.4% 감소하는 등 상반된 추세가 이어졌다.
2025년 연간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하며 지속적인 확대 흐름을 보였으며, 분야별로는 의약품(10.7%)과 의료기기(11.3%) 모두 증가세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판매비와 관리비가 전 분야에서 증가하며 전년 대비 9.5% 확대되었다. 개발비는 의약품분야에서 중견(△4.4%)·중소(△9.7%) 기업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44.4%) 증가 영향으로 전체 23.8%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보조금은 의약품분야 중견기업(80.5%) 중심으로 확대되며 전체 19.5% 증가했다.
2025년 연간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유지하였으며, 분야별로는 의약품(11.1%)과 의료기기(10.3%)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구조는 내수(8.0%)와 수출(15.9%)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출 증가율이 내수 대비 약 2배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의약품분야의 경우 대기업(12.9%)의 수출 성장세가 유지되면서 중견(26.2%)·중소(60.7%) 기업의 수출 확대가 더해지며 전반적인 수출 증가 흐름을 뒷받침한 것으로 파악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 성장성(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5.9%p 축소(‘24, 14.8% → ‘25, 8.9%)되며 성장세는 다소 둔화했으나, 매출 증가 흐름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영업이익률)은 2.2%p 상승(’24, 14.8% → ‘25, 17.0%)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의약품 분야 대기업의 영업이익 증가(34.4%)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중소기업은 적자 상태가 지속되며 기업규모 간 수익성 양극화가 일부 나타났다.
한편, 안정성(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3.0%p 하락(’24, 74.9% → ‘25, 71.9%)하였으며, 의약품(△3.1%p)과 의료기기(△1.0%p)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60%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구조 안정성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한국바이오협회 김은희 산업통계팀장은 “2025년 4분기에는 내수 중심 성장이 두드러졌고, 미국 관세 불확실성 등에 따라 소폭의 수출 감소가 있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며 성장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의약품분야 대기업의 실적 개선과 수출 확대가 산업 전반의 수익성 회복을 견인한 반면, 중소기업은 적자 지속으로 기업규모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