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ADC 항암 신약 ‘CKD-703’ 미국 글로벌 임상 첫 환자 등록
비소세포페암 및 다양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2상 진행…오하이오주에서 첫 환자 등록
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미국·한국 약 12개 기관 참여…유럽 등으로 임상국가 확대
입력 2026.04.20 16:40 수정 2026.04.2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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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사옥 전경.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 및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약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가브레일 암센터(Gabrail Cancer Center)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CKD-703의 안전성 및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하고 개념입증(POC, Proof of Concept)을 기반으로 최적 용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타겟의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약물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의 혁신적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2a상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임상 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환자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유럽 등으로 임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이번 미국 환자 등록은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인 CKD-703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종근당의 독자적인 기술과 글로벌 ADC 플랫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Best-in-Class 항암제를 개발하여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할 있도록 연구에 속도를 높일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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