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호주법인 설립
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로 호주 현지법인 ViGenCell Australia Pty Ltd. 설립
입력 2022.03.30 09:23 수정 2022.03.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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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호주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지난 28일 호주 현지 법인인 ViGenCell Australia Pty Ltd.를 설립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호주는 임상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신속하게 임상진입을 할 수 있고,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허가를 받을 때에도 임상결과를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바이젠셀은 호주 법인 설립을 통해 바이젠셀의 범용치료제 플랫폼인 바이메디어(ViMedier)와 바이레인저(ViRanger)의 글로벌 임상 및 라이선스아웃(L/O)에 주력한다. 바이젠셀은 호주법인 설립 후 4분기에 해외임상 IND를 신청하고 향후 임상계획을 단계별로 밟아가며 글로벌 L/O를 추진할 예정이다.

호주법인에서 진행할 첫 번째 임상시험은 바이메디어(ViMedier)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 ‘VM-AD’는 전임상에서 아토피피부염 NC/Nga mice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유의한 효능을 확인했고, 다가오는 5월 미국면역학회(AAI)에서 구두발표 예정이다.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는 “호주법인 설립은 임상진행이나 각종 혜택 수혜 면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어 글로벌 진출의 첫 교두보로 삼게 되었다”며 “호주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임상 플랜들을 하나씩 실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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