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표적단백질분해(TPD) 기반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 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대표이사 인경수)가 총 500억원 규모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반적으로 바이오 투자 심리가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탑티어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CVC인 JJDC를 비롯해 우리벤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K2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 전원이 후속 투자에 동참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2조 원 규모 딥테크 명문 VC인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Ventures IV, L.P.)이 신규 리드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밖에 신한자산운용도 신규 주주로 이름을 올렸고,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증권 역시 보통주 투자로 참여해 시장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신규 리드 투자사인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안드로이드 공동 창업자와 애플 퀵타임 개발자 등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하우스로, 고도 기술 검증을 통과한 혁신 기업에만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JJDC에 이어 플레이그라운드까지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선택을 받으며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대규모 자금을 독자적 TPD 플랫폼인 SPiDEM(Selective Protein Degradation-enabling Moiety) 고도화, 퇴행성 뇌질환,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 신약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SPiDEM 기반의 DAC(Degrader Antibody Conjugate) 페이로드 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설립된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세포 내 두 가지 단백질 분해 경로(프로테아좀·리소좀)를 타깃에 따라 활용하는 독자적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 플랫폼인 ‘SPiDEM’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TPD 기술로 접근이 어려웠던 단백질 응집체나 막단백질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특히 퇴행성 뇌질환 치료 핵심인 뇌 혈관 장벽(BBB) 투과력이 우수한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들을 성공적으로 도출해 냈다.
회사 관계자는 “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빅파마와 손잡고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알지노믹스 간암 신약 ‘RZ-001’ mRECIST 완전관해 추가 "치료 반응 깊어졌다" |
| 2 | 아리바이오랩, 화장품 사업 진출 |
| 3 | 로킷헬스케어-로킷제노믹스, 5대 장기 '역노화' 원천특허 5건 확보 |
| 4 | 알테오젠 ALT-B4 경쟁력 재조명…"에피스 특허 우려는 오해" |
| 5 | 상장 제약·바이오 1Q 평균 총차입금의존도 코스피 22.59%·코스닥 20.65% |
| 6 | [글로벌 리포트③]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글로벌 빅파마가 한국 바이오서 찾는 것은 |
| 7 | 거래소,진원생명과학에 CDMO 부문 생산-판매중단 조회공시 요구 |
| 8 | 약준모 "표준제조기준 추가 개정해야"…비타민D 등 4개 개선안 제시 |
| 9 | [약업분석]HLB그룹, 1Q 매출 1786억·영업손실 489억·순손실 732억 |
| 10 | 강스템바이오텍, 서울대와 특허출원 기술 도입 계약 체결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표적단백질분해(TPD) 기반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 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대표이사 인경수)가 총 500억원 규모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반적으로 바이오 투자 심리가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탑티어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CVC인 JJDC를 비롯해 우리벤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K2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 전원이 후속 투자에 동참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2조 원 규모 딥테크 명문 VC인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Ventures IV, L.P.)이 신규 리드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밖에 신한자산운용도 신규 주주로 이름을 올렸고,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증권 역시 보통주 투자로 참여해 시장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신규 리드 투자사인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안드로이드 공동 창업자와 애플 퀵타임 개발자 등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하우스로, 고도 기술 검증을 통과한 혁신 기업에만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JJDC에 이어 플레이그라운드까지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선택을 받으며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대규모 자금을 독자적 TPD 플랫폼인 SPiDEM(Selective Protein Degradation-enabling Moiety) 고도화, 퇴행성 뇌질환,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 신약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SPiDEM 기반의 DAC(Degrader Antibody Conjugate) 페이로드 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설립된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세포 내 두 가지 단백질 분해 경로(프로테아좀·리소좀)를 타깃에 따라 활용하는 독자적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 플랫폼인 ‘SPiDEM’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TPD 기술로 접근이 어려웠던 단백질 응집체나 막단백질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특히 퇴행성 뇌질환 치료 핵심인 뇌 혈관 장벽(BBB) 투과력이 우수한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들을 성공적으로 도출해 냈다.
회사 관계자는 “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빅파마와 손잡고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