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제약사들과 중국 헬스케어기업 사이에서 제휴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일본의 업계전문 온라인 answers는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자이, 다케다, 시오노기 등 대형 제약사들이 중국기업과 다양한 질환영역에서 에코 시스템구축을 목표로 한 제휴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
에자이는 지난해 10월 중국의 경동건강(JD헬스)과 합작회사 ‘京颐衛享(Jingyi Weixiang, 상하이)건강산업발전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신회사는 치매환자를 주요 타깃으로 고령자를 위한 건강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인지기능 셀프체크 툴 제공, 온라인 진료 및 헬스케어 상담 제공, 개호시설 소개 및 지식 발신, 의약품·헬스케어용품 온라인 판매 등의 서비스를 순차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시오노기 제약은 지난해 8월 중국 헤이안보험과 합작회사 ‘헤이안 시오노기 유한공사’를 상하이에 설립했다. 온라인 판매·유통망을 통한 자사제품의 아시아 전개 및 중국 헤이안이 갖고 있는 빅데이터나 AI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드리븐의 신약개발도 실시할 계획으로, 2024년까지 1000억엔 이상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다케다는 더 앞선 2018년 뇌졸중의 치료·관리 촉진을 위해 중국자회사를 통해 아리헬스와 제휴를 실시했다. 두 회사는 기술력을 살려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실시할 것을 목표로 뇌졸중 센터의 건설을 실시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한 계발활동에 임하고 있다.
매체는 ‘중국생명공학기업과 외자사들의 제휴는 의료플랫폼을 가진 헬스테크기업도 대두되고 있어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