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바이오글로벌, 보건신기술(NET) 인증 획득
혈관줄기세포 생물학적 활성 고도화 위한 무이종 배양기술
입력 2020.12.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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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인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이사 유승호)은 29일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생명공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스바이오글로벌 관계자는 제대혈로부터 유래된 혈관내피전구세포(EPC)에 특허조성물(천연물 유래의 기능강화 인자들)을 첨가해 배양함으로써 손상된 혈관에 직접 작용해 생물학적 활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며, 조직재생 및 혈관신생 등에 기여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줄기세포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허정보진흥센터, 한국발명진흥회(KIPA),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등으로부터 가치평가와 특허분석 진행 등을 통해 탁월한 기술성과 차별성, 높은 시장성을 입증받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이미 배양배지 상품화를 위해 독일 바이오 기업인 싸토리우스(SARTORIUS)와 협약을 맺었고, 곧 해외공장에서 생산해 전세계 시장에 공동 사업화(Co-branding & Co-marketing)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판교 소재)에 위탁을 통해 혈관줄기세포(Xeno-Free EPC)의 대량생산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각종 허혈질환 적응증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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