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개발 재개 전망
CEO “시험 재개 관련 외부 위원회 결정에 따를 것”
입력 2020.09.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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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가 옥스퍼드대학 연구진과 함께 개발을 진행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임상 3상 시험이 일시 보류된 것과 관련, 9일 입장문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피험자 무작위 분류, 플라시보 대조시험으로 진행 중인 ‘AZD1222’ 임상시험의 한 과정으로 통상적인 검토절차를 거쳐 피험자 투여를 자진보류키로(voluntary pause) 한 것이 영국에서 이루어져 왔던 임상 3상 시험에서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unexplained) 증상이 1건 발생한 것에 대해 독립적인 위원회가 안전성 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자 취해진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임상시험에서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취해져야 하는 통상적인 조치(routine action)일 뿐이라고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설명했다.

뒤이어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아스트라제네카는 시험의 진실성(integrity)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피험자들에게 각종 증상이 우연히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독립적인(independently)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시험일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제가 발생한 1건에 대한 검토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피험자 안전성 확립과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 시행기준 준수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상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파스칼 소리오트 회장은 “아스트라제네카는 과학, 안전성 및 사회의 이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면서 “이번에 이루어진 일시적인 시험보류(temporary pause) 조치야말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이 같은 원칙들을 준수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생생한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이번에 시험 중 발생한 1건의 문제점은 외부의 전문가위원회에 의해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소리오트 회장은 “우리는 시험 재개시점과 관련한 이 위원회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면서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는 ‘AZD1222’가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 폭넓고 공평하면서 영리를 취하지 않고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험을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리오트 회장의 언급은 통상적이고 일시적으로 취해진 시험보류 조치가 ‘AZD1222’의 개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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