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부처-9개 제약바이오 CEO, 대규모 첫 만남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플러스 아이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입력 2019.05.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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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박능후 복지부 장관, 유영민 과기부 장관, 이의경 식약처장


(왼쪽부터)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허은철 녹십자 대표,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왼쪽부터)서정선 바이오협회장,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


정부 5개부처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제약업계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부는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에서 '바이오헬스 혁신 민관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이오제약기업 CEO 9명과 정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차세대 유력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고 이러한 발전을 기반으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주요 관계자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유영민 과기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의경 식약처장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제약바이오 CEO는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허은철 녹십자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 △조정열 한독 대표 △이상훈 ABL바이오 대표 △박순재 알티오젠 대표 △김선영 헬릭스미스(구 바이로메드) 대표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가 참석했다.

제약바이오업계 주요 단체장은 △원희목 한국바이오협회장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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