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 65건 진행…제품화 봇물 기대
직응증은 '암'이 32건으로 최다, '감염성질환' 18건·'골관절염' 7건 순
입력 2018.07.23 06:20 수정 2018.07.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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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승인한 임상시험이 65건으로 집계돼 제품화되는 품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7월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를 유전자치료제 1호 의약품으로 허가했다. 안보사케이주는 동종연골유래세포 + TGF - beta 1 유전자 도입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무릅골관절염 치료제이다.

인보사케이주의 뒤를 잇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승인된 임상시험은 4월말 현재 65건으로 집계됐다.

적응증별로는 암이 32건으로 가장 많고, 감염성질환 18건, 골관절염 7건, 심혈관계 4건, 유전질환 1건, 기타 3건 등으로 파악됐다.

한편, 유전자치료제는 질병치료 등을 목적으로 인체에 투입하는 유전물질 또는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의약품을 의미한다.

유전자치료제의 품목허가조건은 △유전질환,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및  기타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홬의 치료제의 경우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없거나 유전자치료제가 현재 이용 가능한 다른 치료법과 비교해 안전성 유효성이 면백하게 개선된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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