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 '김용익 or 여성의원' 거론속 제3후보 발탁 가능성도
입력 2017.06.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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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복지부장관이 빠르면 오늘중(26일 ) 임명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용익 前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임명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 미국 방문 이전까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법부무 등 3개부처 장관 후보자를 인선할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사는 김용익 前의원이다.

서울대의대 출신의 김용익 前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시절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제19대 국회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입성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공동정책본부장으로 문재인 대통령 보건복지 관련 공약 관련 전반에 적극 관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여성 30% 임명 공약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에 여성이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인순의원, 약사출신인 김상희·전혜숙 의원, 치과의사 출신의 전현희 의원 등이 복지부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회 통과가 비교적 용이한 현직 국회의원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복지부 장관이 일반적인 예상대로 김용익 전의원 또는 여성 국회의원이 임명될지, 아니면 예상을 깨고 제3의 후보가 발탁될 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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