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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대금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대한 국세청에 고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황치엽 회장은 GSK를 대상으로 한 도매업체들의 의약품 대금 카드결제 운동과 관련해 "GSK 제품은 취급할수록 손해 보는 구조로 더 이상 끌고 갈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폭발한 것이다"며 GSK측에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2일 촉구했다.
황치엽 회장은 "도매업체들이 요구하는 것은 간단하고 명확하다"며 "손익분기점이 8.8%인데 GSK가 제공하는 유통비용은 6%선이며 이는 당연히 손해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황치엽 회장은 "자본주의 경제하에서 신용카드가 허용되지 않는 일이 GSK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신용카드를 못 받겠다는 것은 거래당사자 간 상품거래에서 우월적 지위를 가진 갑의 횡포가 아니면 발생할 수 없는 일이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횡치엽 회장은 "협회는 이러한 사태의 조기종결을 위해 GSK측과 협상은 물론 카드결제 거부에 대한 국세청 고발도 함께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GSK를 압박했다.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대금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대한 국세청에 고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황치엽 회장은 GSK를 대상으로 한 도매업체들의 의약품 대금 카드결제 운동과 관련해 "GSK 제품은 취급할수록 손해 보는 구조로 더 이상 끌고 갈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폭발한 것이다"며 GSK측에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2일 촉구했다.
황치엽 회장은 "도매업체들이 요구하는 것은 간단하고 명확하다"며 "손익분기점이 8.8%인데 GSK가 제공하는 유통비용은 6%선이며 이는 당연히 손해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황치엽 회장은 "자본주의 경제하에서 신용카드가 허용되지 않는 일이 GSK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신용카드를 못 받겠다는 것은 거래당사자 간 상품거래에서 우월적 지위를 가진 갑의 횡포가 아니면 발생할 수 없는 일이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횡치엽 회장은 "협회는 이러한 사태의 조기종결을 위해 GSK측과 협상은 물론 카드결제 거부에 대한 국세청 고발도 함께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GSK를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