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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社가 매출이 46억8,310만 달러로 16% 감소한 가운데 순이익 또한 7억2,790만 달러로 5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24일 공개했다.
이 때문에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0.68달러에 머물면서 52%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매출이 뒷걸음친 것은 항우울제 ‘심발타’(둘록세틴)와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랄록시펜) 제네릭 제형들이 공세에 따른 여파로 분석됐다.
순이익의 경우 공교롭게도 지난해 1/4분기의 경우 15억4,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2년 같은 분기의 10억1,110만 달러에 비해 53% 향상되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숫자상으로 동일하지만 ‘마이너스’가 앞에 붙는 부진을 보였다.
지난해 1/4분기에는 항당뇨제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및 ‘바이에타’ 서방제의 미국시장外 마케팅권을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 소재 제약기업 애밀린 파마슈티컬스社에 이양하면서 5억 달러 가까운 계약성사금을 건네받은 것이 경영지표에 플러스 요인으로 반영됐었다.
1/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안방시장에서 34%나 줄어든 20억8,400만 달러에 머물러 미국 내 특허가 만료된 ‘심발타’와 ‘에비스타’의 매출감소 및 약가인하에 따른 영향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국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는 5% 늘어난 25억9,9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환율의 영향을 배제하면 좀 더 높은 폭의 신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파악되었을 정도.
제품별로 1/4분기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인슐린 제제 ‘휴마로그’(인슐린 라이스프로)가 6억5,000만 달러로 3% 소폭성장한 가운데 ‘휴물린’(휴먼 인슐린)도 3억1,620만 달러로 1% 증가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항암제 ‘알림타’(페메트렉시드)는 6억3,200만 달러로 2%,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타달라필)가 5억3,240만 달러로 3% 확대된 실적을 나타냈다. 골다공증 치료제 ‘포르테오’(테리파라타이드)가 3억40만 달러로 7% 신장되는 호조를 보였고, 항혈소판제 ‘에피언트’(프라수그렐)가 1억1,930만 달러로 3% 올라섰다.
가장 높은 매출증가율을 기록한 품목이 7% 오른 ‘포르테오’였을 만큼 전체적으로 한자릿수 성장세에 그치는 양상이 눈에 띄었다.
이에 비해 ‘심발타’는 4억7,820만 달러로 64%나 급락했고, ‘에비스타’ 또한 1억5,010만 달러로 38% 급감해 동반부진을 보이면서 전체 경영지표에도 그림자를 드리웠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올란자핀)와 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 역시 각각 2억8,310만 달러 및 1억5,440만 달러로 1%‧7%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부진대열에 동승했다.
동물약 부문을 보면 5억2,740만 달러로 6% 증가한 실적을 보여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때마침 지난 23일 노바티스社의 동물약 부문을 54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음을 상기할 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게 하는 대목인 셈이다.
존 C. 렉라이터 회장은 “1/4분기에 매출과 순이익이 상당폭(substantial) 감소한 것은 ‘심발타’와 ‘에비스타’의 미국 내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다분히 예견되었던 결과”라면서도 “해당기간 동안 위암 치료제 ‘사이람자’(Cyramza; 라무시루맙)이 FDA의 허가를 취득하고 노바티스社의 동물약 부문을 인수하는 등 미래의 성장을 견인한 발판을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릴리측은 올해 전체의 주당순이익이 한 주당 2.70~2.78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도와 비교하면 38~3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2014 회계연도 전체 매출실적의 경우 194억~200억 달러 안팎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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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社가 매출이 46억8,310만 달러로 16% 감소한 가운데 순이익 또한 7억2,790만 달러로 5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24일 공개했다.
이 때문에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0.68달러에 머물면서 52%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매출이 뒷걸음친 것은 항우울제 ‘심발타’(둘록세틴)와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랄록시펜) 제네릭 제형들이 공세에 따른 여파로 분석됐다.
순이익의 경우 공교롭게도 지난해 1/4분기의 경우 15억4,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2년 같은 분기의 10억1,110만 달러에 비해 53% 향상되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숫자상으로 동일하지만 ‘마이너스’가 앞에 붙는 부진을 보였다.
지난해 1/4분기에는 항당뇨제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및 ‘바이에타’ 서방제의 미국시장外 마케팅권을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 소재 제약기업 애밀린 파마슈티컬스社에 이양하면서 5억 달러 가까운 계약성사금을 건네받은 것이 경영지표에 플러스 요인으로 반영됐었다.
1/4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안방시장에서 34%나 줄어든 20억8,400만 달러에 머물러 미국 내 특허가 만료된 ‘심발타’와 ‘에비스타’의 매출감소 및 약가인하에 따른 영향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국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는 5% 늘어난 25억9,9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환율의 영향을 배제하면 좀 더 높은 폭의 신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파악되었을 정도.
제품별로 1/4분기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인슐린 제제 ‘휴마로그’(인슐린 라이스프로)가 6억5,000만 달러로 3% 소폭성장한 가운데 ‘휴물린’(휴먼 인슐린)도 3억1,620만 달러로 1% 증가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항암제 ‘알림타’(페메트렉시드)는 6억3,200만 달러로 2%,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타달라필)가 5억3,240만 달러로 3% 확대된 실적을 나타냈다. 골다공증 치료제 ‘포르테오’(테리파라타이드)가 3억40만 달러로 7% 신장되는 호조를 보였고, 항혈소판제 ‘에피언트’(프라수그렐)가 1억1,930만 달러로 3% 올라섰다.
가장 높은 매출증가율을 기록한 품목이 7% 오른 ‘포르테오’였을 만큼 전체적으로 한자릿수 성장세에 그치는 양상이 눈에 띄었다.
이에 비해 ‘심발타’는 4억7,820만 달러로 64%나 급락했고, ‘에비스타’ 또한 1억5,010만 달러로 38% 급감해 동반부진을 보이면서 전체 경영지표에도 그림자를 드리웠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올란자핀)와 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아토목세틴) 역시 각각 2억8,310만 달러 및 1억5,440만 달러로 1%‧7%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부진대열에 동승했다.
동물약 부문을 보면 5억2,740만 달러로 6% 증가한 실적을 보여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때마침 지난 23일 노바티스社의 동물약 부문을 54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음을 상기할 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게 하는 대목인 셈이다.
존 C. 렉라이터 회장은 “1/4분기에 매출과 순이익이 상당폭(substantial) 감소한 것은 ‘심발타’와 ‘에비스타’의 미국 내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다분히 예견되었던 결과”라면서도 “해당기간 동안 위암 치료제 ‘사이람자’(Cyramza; 라무시루맙)이 FDA의 허가를 취득하고 노바티스社의 동물약 부문을 인수하는 등 미래의 성장을 견인한 발판을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릴리측은 올해 전체의 주당순이익이 한 주당 2.70~2.78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도와 비교하면 38~3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2014 회계연도 전체 매출실적의 경우 194억~200억 달러 안팎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