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채텀’ 강화의지
대표적 OTC 제산제 J&J ‘롤레이즈’ 인수 합의
입력 2013.01.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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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社는 자사의 미국 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인 채텀社(Chattem)가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맥네일 컨슈머 헬스케어社로부터 OTC 제산제 ‘롤레이즈’(Rolaids; 탄산염 칼슘+수산화마그네슘)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했다고 7일 공표했다.

속쓰림과 산성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OTC 제품인 ‘롤레이즈’는 지난 1954년 첫선을 보인 이래 위장관계 약물 분야의 톱-셀링 가운데 하나로 군림해 왔던 스테디셀러이다.

채텀社는 올해 안으로 ‘롤레이즈’의 재발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채텀社의 잰 게리 사장은 “우리가 ‘롤레이즈’를 인수한 것은 아이콘격 브랜드를 확보하는 흔치않은 기회를 잡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혁신과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는 우리의 입증된 접근방법이 주효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사노피社 북미 제약사업부의 앤 휘태커 사장도 “우리가 ‘롤레이즈’를 인수한 것은 보다 다양한 제품력 구축을 통해 컨슈머 헬스케어 부분을 강화하겠다는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채텀은 인수‧통합 역량은 성공적인 전례들을 통해 입증되어 왔던 만큼 ‘롤레이즈’ 브랜드 인수가 회사의 제품력을 한층 다양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텀은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이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기반 사업분야의 하나라는 사노피의 결단에 따라 지난 2009년 12월 19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된 이후 이듬해 3월 통합절차가 마무리되었던 사업부이다.

테네시州 채터누가에 소재한 채텀을 인수함에 따라 사노피는 현재 글로벌 마켓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내 컨슈머 헬스케어 마켓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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