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유예는 통폐합 통한 대형 선진화 마지막 시간'
이한우 회장, '서명 받아서라도 더 이상 요청 않을 것'
입력 2010.07.29 16:48 수정 2010.07.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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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이한우 회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통일원화 사수 투쟁이 마지막으로, 선진화 대형화 하기 위해서는 도매업계에 3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한우 회장은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년 유예는 마지막 호소로, 이 기간 중 회원들이 통폐합을 통해 대형화할 수 있는 기간"이라며  "마지막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다.

또 "3년 유예뒤 3년만 유예하면 또 되겠지 막연하게 지내온 책임도 있다. "며 "서명을 받아서라도 요구하지 않겠다. 지금 대형화 선진화가 진행되는 단계인데 3년만 유예하면 통폐합을 통한 대형화 선진화 작업을 마무리짓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 폐지를 주장하는 병협과 관련, "재고관리 회전일 물류비용 창고직원 등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병협은 오히려 찬성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유통일원화가 폐지되면 회원사 60% 이상이 문을 닫아야 하는데 도매도 3년 기간 중 대형화 선진화하느냐, 3년 뒤에도 지금상태로 도태하느냐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한번  유예하면 국가에 대한 이익이 무엇인가를 고려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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