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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처방약들의 사용이 증가한 덕분에 지난해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다빈도 질환들에 지출된 의료비가 2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수 있었다.”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제네릭의약품협회(GPhA)가 미국 최대의 약국 경영관리‧서비스 전문업체의 하나로 꼽히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社(Express Scripts)가 지난 5일 공개한 ‘2012년 드럭 트렌드 리포트’와 관련해 8일 내놓은 발표문의 한 부분이다.
‘2012년 드럭 트렌드 리포트’는 지난해 류머티스 관절염, 암, C형 간염 및 기타 중증질환들에 사용되는 ‘특수의약품’(specialty medications)을 구입하는 데 지출된 약제비가 18.4% 증가한 가운데서도 제네릭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처방약 약제비 증가율은 2.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을 골자로 포함하고 있다.
GPhA의 랄프 G. 니스 회장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社의 보고서가 제네릭 의약품이야말로 급등하는 의료비를 잡을 수 있는 해결책의 일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니스 회장은 신약개발을 통한 혁신도 중요하지만, 전체 미국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 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일이 의료제도의 유지를 위해 갖는 중요도 또한 이에 못지않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GPhA는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의료비가 연평균 6.2%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에 경제 전체의 연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추월하면서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니스 회장은 “이처럼 치솟는 의료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제네릭 사용을 장려하는 동시에 특허분쟁 타결을 억제하는 등의 새로운 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하는 세이프가드(safeguard) 정책들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 같은 법이 제정되면 제네릭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니스 회장의 설명이다.
니스 회장은 또 IMS 헬스社 산하 의료정보연구소(IHI)가 지난해 8월 공개했던 ‘제네릭 비용절감’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제네릭 사용을 통해 미국 의료제도가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 동안 1조700억 달러, 2011년 한해에만 1,920억 달러를 절감했음을 상기시켰다.
무엇보다 이처럼 엄청난 비용절감액 가운데 지난 2002년 이래 시장에 진입한 제네릭 제품들 덕분에 절감된 액수가 전체 절감액의 45% 정도를 차지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제네릭 제품들 가운데 다수가 특허분쟁 타결의 결과로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되기 수 개월 전에서 수 년 전에 제네릭 제형들이 발매되어 나왔던 사례들임을 덧붙였다.
니스 회장은 “제네릭 사용확산으로 인해 미국 내 소비자들과 정부는 이틀마다 10억 달러 상당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제네릭의 시장진입을 억제하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피력했다.
오히려 제네릭이 보다 활발하게 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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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처방약들의 사용이 증가한 덕분에 지난해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다빈도 질환들에 지출된 의료비가 2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수 있었다.”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제네릭의약품협회(GPhA)가 미국 최대의 약국 경영관리‧서비스 전문업체의 하나로 꼽히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社(Express Scripts)가 지난 5일 공개한 ‘2012년 드럭 트렌드 리포트’와 관련해 8일 내놓은 발표문의 한 부분이다.
‘2012년 드럭 트렌드 리포트’는 지난해 류머티스 관절염, 암, C형 간염 및 기타 중증질환들에 사용되는 ‘특수의약품’(specialty medications)을 구입하는 데 지출된 약제비가 18.4% 증가한 가운데서도 제네릭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처방약 약제비 증가율은 2.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을 골자로 포함하고 있다.
GPhA의 랄프 G. 니스 회장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社의 보고서가 제네릭 의약품이야말로 급등하는 의료비를 잡을 수 있는 해결책의 일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니스 회장은 신약개발을 통한 혁신도 중요하지만, 전체 미국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 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일이 의료제도의 유지를 위해 갖는 중요도 또한 이에 못지않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GPhA는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의료비가 연평균 6.2%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에 경제 전체의 연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추월하면서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니스 회장은 “이처럼 치솟는 의료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제네릭 사용을 장려하는 동시에 특허분쟁 타결을 억제하는 등의 새로운 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하는 세이프가드(safeguard) 정책들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 같은 법이 제정되면 제네릭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니스 회장의 설명이다.
니스 회장은 또 IMS 헬스社 산하 의료정보연구소(IHI)가 지난해 8월 공개했던 ‘제네릭 비용절감’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제네릭 사용을 통해 미국 의료제도가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 동안 1조700억 달러, 2011년 한해에만 1,920억 달러를 절감했음을 상기시켰다.
무엇보다 이처럼 엄청난 비용절감액 가운데 지난 2002년 이래 시장에 진입한 제네릭 제품들 덕분에 절감된 액수가 전체 절감액의 45% 정도를 차지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제네릭 제품들 가운데 다수가 특허분쟁 타결의 결과로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되기 수 개월 전에서 수 년 전에 제네릭 제형들이 발매되어 나왔던 사례들임을 덧붙였다.
니스 회장은 “제네릭 사용확산으로 인해 미국 내 소비자들과 정부는 이틀마다 10억 달러 상당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제네릭의 시장진입을 억제하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피력했다.
오히려 제네릭이 보다 활발하게 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