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는 15일부터 ‘아스텔라스 온라인MR’에 의한 정보제공·수집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MR은 온라인 면담툴 등을 사용하여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전담MR로서, 의료종사자를 위한 사이트 ‘아스텔라스 메디컬넷’을 통해 응대한다. 아스텔라스는 우선 온라인MR로 11명을 임명했다.
일본 제약업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에 따라 MR의 오프라인 면담과 더불어 원격 및 디지털 활동으로 생산성 향성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아스텔라스 역시 영업부문을 포함한 근로방식 개혁을 포함한 사업구조 개혁에 나서고 있고, 이번 온라인MR도입도 그 일환이다.
‘아스텔라스 온라인MR’은 지역에 배속되어 있는 MR과는 별도로 의사의 면담예약을 기초로 온라인 면담툴을 사용하여 전문성 높은 정보제공과 정보수집 서비스를 실시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면담예약 입력은 24시간 가능하며, 응대는 토요일 공휴일 회사 휴일을 제외한 8시~19시 30분까지이다.
온라인MR이 담당하는 대상 제품은 전립선암치료약 ‘엑스탄디’, 항악성종양제 ‘조스파타’ 등 5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