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베미쓰비시 제약은 지난해(2021년 3월기) 결산에서 585억엔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020년도 상반기 619억엔의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을 축소하긴 했지만, 연결자회사인 이스라엘 뉴로담사가 파킨슨병치료약으로 적응취득을 목표한 ‘ND0612’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발이 지연되어 불가피하게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감손손실 845억엔을 계상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궤양성대장염 적응을 목표로 한 개발후보품 ‘MT-5745’의 개발중지로 39억엔 감손손실도 계상됐다.
다나베미쓰비시는 2020년 3월기에도 61억엔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어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3,778억엔을 기록했다. 일본국내 전문의약품 매출은 0.3% 감소한 3,130억엔이었다. 실적을 견인해온 류마티스관절염약 ‘레미케이드’는 동기대비 80억엔이 감소한 454억엔에 그쳤지만, 궤양성 대장염 적응추가를 취득한 ‘스텔라라’가 62억엔 증가한 322억엔의 매출을 기록했고, 당뇨병약이 성장했다.
다나베미쓰비시는 2022년3 월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4,075억엔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