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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州 피츠버그에 소재한 OTC 헬스케어 기업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Foundation Consumer Healthcare)의 계열사인 파운데이션 컨슈머 브랜즈社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으로부터 7개 제품들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6일 공표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인계 대상에 포함된 제품들은 일명 코골이 밴드로 불리는 ‘브리드 라이트 네이즐 스트립스’(Breathe Right Nasal Strips), 소아용 기침‧감기약 ‘칠드런스 다임탭’(Children’s Dimetapp: 브롬페니라민+페닐레프린), 진통제 ‘앤베솔’(Anbesol: 벤조카인), 항알러지제 ‘앨라버트’(Alavert: 로라타딘), 인후통 치료제 ‘드리스탄’(Dristan: 옥시메타졸린), 천식 치료제 ‘프라머틴 태블릿’(Primatene Tablets: 에피네프린) 및 완하제 ‘파이버콘’(FiberCon: 칼슘 플리카보필) 등이다.
이 제품들을 인수함에 따라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 측은 자사 제품들의 진출시장을 32개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의 그렉 브래들리 대표는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를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OTC 헬스케어 기업의 한곳으로 견인한 우리가 이들 신뢰도 높은 브랜드 제품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는 발빠른 성장을 거듭한 데다 다양한 OTC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 측은 일명 ‘모닝 애프터 필’이라 불리는 응급피임제 ‘플랜 B 원-스텝’(Plan B One-Step: 레보노게스트렐)을 대표품목으로 보유한 가운데 다양한 OTC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인트 조셉 아스피린’(St. Joseph Aspirin: 아세틸살리실산), 구순포진 치료제 ‘캄포 페니크 콜드 소어’(Campho Phenique Cold Sore), 응급처치제 ‘퍼스트 에이드’(First Aid) 및 천식 치료제 ‘브론케이드’(Bronkaid: 에페드린) 등을 발매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으로부터 7개 제품들을 인수함에 따라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 측은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브래들리 대표는 “오랜 기간 발매되어 왔던 제품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노하우로 잘 알려진 우리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가 새로 인수한 7개 제품들에도 동일한 모델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우리가 보유한 자원을 투자해 이번에 인수한 제품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는 OTC 시장에서 성공적인 전력을 쌓은 민간 투자기업 저거노트 캐피털 파트너스社(Juggernaut Capital partners) 및 켈소&컴퍼니社(Kelso & Company)로부터 상당한 자금을 수혈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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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州 피츠버그에 소재한 OTC 헬스케어 기업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Foundation Consumer Healthcare)의 계열사인 파운데이션 컨슈머 브랜즈社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으로부터 7개 제품들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16일 공표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인계 대상에 포함된 제품들은 일명 코골이 밴드로 불리는 ‘브리드 라이트 네이즐 스트립스’(Breathe Right Nasal Strips), 소아용 기침‧감기약 ‘칠드런스 다임탭’(Children’s Dimetapp: 브롬페니라민+페닐레프린), 진통제 ‘앤베솔’(Anbesol: 벤조카인), 항알러지제 ‘앨라버트’(Alavert: 로라타딘), 인후통 치료제 ‘드리스탄’(Dristan: 옥시메타졸린), 천식 치료제 ‘프라머틴 태블릿’(Primatene Tablets: 에피네프린) 및 완하제 ‘파이버콘’(FiberCon: 칼슘 플리카보필) 등이다.
이 제품들을 인수함에 따라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 측은 자사 제품들의 진출시장을 32개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의 그렉 브래들리 대표는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를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OTC 헬스케어 기업의 한곳으로 견인한 우리가 이들 신뢰도 높은 브랜드 제품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는 발빠른 성장을 거듭한 데다 다양한 OTC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 측은 일명 ‘모닝 애프터 필’이라 불리는 응급피임제 ‘플랜 B 원-스텝’(Plan B One-Step: 레보노게스트렐)을 대표품목으로 보유한 가운데 다양한 OTC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인트 조셉 아스피린’(St. Joseph Aspirin: 아세틸살리실산), 구순포진 치료제 ‘캄포 페니크 콜드 소어’(Campho Phenique Cold Sore), 응급처치제 ‘퍼스트 에이드’(First Aid) 및 천식 치료제 ‘브론케이드’(Bronkaid: 에페드린) 등을 발매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으로부터 7개 제품들을 인수함에 따라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 측은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브래들리 대표는 “오랜 기간 발매되어 왔던 제품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노하우로 잘 알려진 우리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가 새로 인수한 7개 제품들에도 동일한 모델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우리가 보유한 자원을 투자해 이번에 인수한 제품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운데이션 컨슈머 헬스케어社는 OTC 시장에서 성공적인 전력을 쌓은 민간 투자기업 저거노트 캐피털 파트너스社(Juggernaut Capital partners) 및 켈소&컴퍼니社(Kelso & Company)로부터 상당한 자금을 수혈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