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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기간 동안 양질의 영양공급 상태를 유지할 경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치료비 절감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을 방증하는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비용지원으로 진행된 후 학술저널 ‘미국 보건‧의약품 효용성’誌(American Health & Drug Benefits) 7월호에 게재된 ‘영양결핍 입원환자들에 대한 포괄적인 영양 중심 질 개선 프로그램이 비용에 미친 영향’ 제목의 보고서가 바로 그것.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4개 병원에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입원기간이 단축되고 재입원률이 감소함에 따라 총 480만 달러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로 귀결되었다는 것이 보고서의 요지이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에서는 입원환자 3명당 1명 꼴로 영양결핍 상태이거나 영양결핍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되고 있는 형편이어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추세이다.
더욱이 지난 10여년 동안 진행되었던 연구결과들을 보면 환자들에 대한 영양공급이 취약했을 경우 욕창, 감염증 및 낙상 등 갖가지 합병증이 수반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난 데다 재입원률 또한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회복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되어 왔다.
또한 취약한 환자 영양공급은 치료비용 증가와 입원기간 장기화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거듭 재확인된 바 있다.
이에 미국 중서부 지역 최대 의료공급기관의 한곳으로 알려진 애드버킷 헬스케어(Advocate Health Care)가 영양결핍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2가지 모델의 영양공급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률이 27% 감소했을 뿐 아니라 개별환자들의 평균 입원기간도 이틀 가까이 단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앞서 산출된 재입원률 및 환자 평균 입원기간 자료들과 비교했을 때 4개 병원에서 최적의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 덕분에 환자 1인당 3,800달러에 가까운 치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애드버킷 헬스케어의 리 색스 부회장은 “입원기간 동안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는 등 환자관리에 다소의 변화만 수반되더라도 이로 인한 치료비 절감 및 건강개선 효과는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수엘라 술로 박사는 “영양 중심 질 개선 프로그램이 입원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해 금전적인 부담을 더는 데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비 앙등이 이슈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가치 기반 영양학적 개입전략을 미국 내 전체 병원에서 심도깊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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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비용지원으로 진행된 후 학술저널 ‘미국 보건‧의약품 효용성’誌(American Health & Drug Benefits) 7월호에 게재된 ‘영양결핍 입원환자들에 대한 포괄적인 영양 중심 질 개선 프로그램이 비용에 미친 영향’ 제목의 보고서가 바로 그것.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4개 병원에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입원기간이 단축되고 재입원률이 감소함에 따라 총 480만 달러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로 귀결되었다는 것이 보고서의 요지이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에서는 입원환자 3명당 1명 꼴로 영양결핍 상태이거나 영양결핍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되고 있는 형편이어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추세이다.
더욱이 지난 10여년 동안 진행되었던 연구결과들을 보면 환자들에 대한 영양공급이 취약했을 경우 욕창, 감염증 및 낙상 등 갖가지 합병증이 수반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난 데다 재입원률 또한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회복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되어 왔다.
또한 취약한 환자 영양공급은 치료비용 증가와 입원기간 장기화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거듭 재확인된 바 있다.
이에 미국 중서부 지역 최대 의료공급기관의 한곳으로 알려진 애드버킷 헬스케어(Advocate Health Care)가 영양결핍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2가지 모델의 영양공급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률이 27% 감소했을 뿐 아니라 개별환자들의 평균 입원기간도 이틀 가까이 단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앞서 산출된 재입원률 및 환자 평균 입원기간 자료들과 비교했을 때 4개 병원에서 최적의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 덕분에 환자 1인당 3,800달러에 가까운 치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애드버킷 헬스케어의 리 색스 부회장은 “입원기간 동안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는 등 환자관리에 다소의 변화만 수반되더라도 이로 인한 치료비 절감 및 건강개선 효과는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수엘라 술로 박사는 “영양 중심 질 개선 프로그램이 입원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해 금전적인 부담을 더는 데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비 앙등이 이슈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가치 기반 영양학적 개입전략을 미국 내 전체 병원에서 심도깊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