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가요 손이 가! 고칼로리ㆍ고지방 식품에..
달리 선택의 여지 없을 때는 건강친화형 식품 택해
입력 2016.10.25 14:5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방안에 다양한 식품이 놓여 있고 식품광고를 시청하고 있을 경우 저칼로리‧저지방 식품보다 고칼로리‧고지방 식품을 선택해 섭취하게 될 것이라는 요지의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하지만 건강 친화적인 식품만 놓여 있는 경우에는 고칼로리 식품(energy-dense foods)을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 에너지를 쏟기 보다는 그냥 주위에 있는 식품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의 레이첼 L. 베일리 조교수 연구팀은 학술저널 ‘식욕’誌(Appetite)에 지난달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현대의 섭식: 고칼로리 식품이 식품광고의 동기부여 과정에 미친 영향’이다.

베일리 교수팀은 58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칼로리 식품 광고를 시청토록 하면서 광고가 이루어진 식품을 실내에 실제로 배치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은 후 동기부여 과정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했었다.

베일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 미루어 볼 때 밤시간에 TV를 시청하면서 각종 패스트 푸드 및 정크푸드 광고를 보다가 공복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경우를 상상해 보면 곁에 과일이 놓여 있고, 과일을 손에 넣기 위해 구태여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필요가 없다면 그냥 과일을 먹게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풀이했다.

반면 주변에 식품이 없고 공복감을 채워줄 식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람의 식품 선택방법은 동물의 먹이찾기(foraging) 행동과 유사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베일리 교수는 언급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시험참여자들은 식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을 택했고, 주로 스낵류를 택했다고 베일리 교수는 설명했다.

바꿔 말하면 부엌에 들어가야 하거나 교정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곳에 가는 데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만큼 몸에는 좋지 않은 식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이노텍시스템 "제약 자동화, 단순 기계 팔이 아닌 '원루프 솔루션'으로 승부"
피티케이(PTK), 연속공정 흐름 속 데이터 기반 정제장비 공개…DI 대응 부각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손이 가요 손이 가! 고칼로리ㆍ고지방 식품에..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손이 가요 손이 가! 고칼로리ㆍ고지방 식품에..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