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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결핍과 관련이 있는 8개 다빈도 질환들과 관련해 미국에서만 연간 155억 달러의 비용이 직접적인 의료비로 지출되고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추정통계치가 공개됐다.
이로 인해 개벌 州 마다 적게는 2,500만 달러에서부터 많게는 17억 달러에 달하는 의료비를 매년 지출하고 있을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것이다.
애보트社 영양학 사업부문의 스코트 고테스 연구원팀은 학술저널 ‘미국 국립과학도서관誌’(PLoS One)에 지난 21일 게재한 ‘질병 관련 영양결핍으로 인한 미국 내 각 州別 경제적 부담액 추정’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치매, 우울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뇌졸중, 근골격계 장애, 심부전, 직장결장암 및 유방암 등 8개 질환들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영양결핍 발생률과 치료비용을 조사한 뒤 직접적인 의료비를 분석하는 내용의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지난 2009년 및 2014년 진행되었던 ‘국가 보건‧영양학 실태조사’(NHNES)에서 도출된 자료와 ‘미국 보건 면접조사’ 자료를 사용해 연령별, 인종별, 성별 질병 유병률 추정통계를 도출했으며,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 확보된 주별(州別) 영양결핍 관련 질병실태 자료들도 참조했다.
그 결과 캘리포니아주가 8개 질병들과 관련한 영양결핍을 치료하기 위해 연간 17억 달러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가장 높은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고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와이오밍주는 2,5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어 가장 부담액이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지출액의 경우 워싱턴 D.C.가 65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유타주는 36달러로 가장 낮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별로 보면 치매가 연간 87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영양결핍과 관련해 지출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유방암이 7,600만 달러로 가장 낮은 금액을 내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전체 인구에서 점유하는 몫은 14%에 불과함에도 불구, 영양결핍과 관련해 지출되고 있는 직접적인 의료비가 연간 1인당 93달러, 총 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바꿔 말하면 8개 질병과 관련한 영양결핍을 치료하는 데 매년 지출되고 있는 금액 가운데 3분의 1 가까이가 65세 이상의 고령층에 소요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애보트社에 재직 중인 보건경제학자 스코트 고테스 박사는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증상인 영양결핍으로 인해 각 주(州)가 추가적인 의료비 지출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 만성질환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과 의료시스템 전체의 재정적 부담액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일리노이대학의 캐롤 브라운슈바이크 교수(운동요법학‧영양학)은 “전체 인구에서 점유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비만환자들도 영양결핍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며 “영양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개인별 건강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엄청난 액수의 비용절감까지 가능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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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결핍과 관련이 있는 8개 다빈도 질환들과 관련해 미국에서만 연간 155억 달러의 비용이 직접적인 의료비로 지출되고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추정통계치가 공개됐다.
이로 인해 개벌 州 마다 적게는 2,500만 달러에서부터 많게는 17억 달러에 달하는 의료비를 매년 지출하고 있을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것이다.
애보트社 영양학 사업부문의 스코트 고테스 연구원팀은 학술저널 ‘미국 국립과학도서관誌’(PLoS One)에 지난 21일 게재한 ‘질병 관련 영양결핍으로 인한 미국 내 각 州別 경제적 부담액 추정’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치매, 우울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뇌졸중, 근골격계 장애, 심부전, 직장결장암 및 유방암 등 8개 질환들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영양결핍 발생률과 치료비용을 조사한 뒤 직접적인 의료비를 분석하는 내용의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지난 2009년 및 2014년 진행되었던 ‘국가 보건‧영양학 실태조사’(NHNES)에서 도출된 자료와 ‘미국 보건 면접조사’ 자료를 사용해 연령별, 인종별, 성별 질병 유병률 추정통계를 도출했으며,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 확보된 주별(州別) 영양결핍 관련 질병실태 자료들도 참조했다.
그 결과 캘리포니아주가 8개 질병들과 관련한 영양결핍을 치료하기 위해 연간 17억 달러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가장 높은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고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와이오밍주는 2,5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어 가장 부담액이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지출액의 경우 워싱턴 D.C.가 65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유타주는 36달러로 가장 낮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별로 보면 치매가 연간 87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영양결핍과 관련해 지출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유방암이 7,600만 달러로 가장 낮은 금액을 내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전체 인구에서 점유하는 몫은 14%에 불과함에도 불구, 영양결핍과 관련해 지출되고 있는 직접적인 의료비가 연간 1인당 93달러, 총 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바꿔 말하면 8개 질병과 관련한 영양결핍을 치료하는 데 매년 지출되고 있는 금액 가운데 3분의 1 가까이가 65세 이상의 고령층에 소요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애보트社에 재직 중인 보건경제학자 스코트 고테스 박사는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증상인 영양결핍으로 인해 각 주(州)가 추가적인 의료비 지출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 만성질환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과 의료시스템 전체의 재정적 부담액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일리노이대학의 캐롤 브라운슈바이크 교수(운동요법학‧영양학)은 “전체 인구에서 점유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비만환자들도 영양결핍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며 “영양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개인별 건강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엄청난 액수의 비용절감까지 가능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