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식품, 사자니 그렇고 안사자니 더 그렇고..
9개국 설문 결과 “식품 안전성 전폭 신뢰” 12% 불과
입력 2015.10.08 16:0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다던가!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입하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면 비단 프라이빗 식품 브랜드(private brand) 뿐 아니라 전국구 식품 브랜드(national brand)와 관련해서도 자신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감을 갖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들의 비율은 12%에 불과했다는 것.

품질에 대해 전폭적으로 신뢰한다고 답변한다고 밝힌 소비자들의 비율 또한 10%에 불과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한 프라이빗 브랜드(PB)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및 투명성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트레이스 원社(Trace One)는 지난달 말 공개한 ‘글로벌 소비자 식품 안전성 및 품질 인식실태’ 조사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여름 미국과 영국, 브라질,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스페인 및 스웨덴 등 9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식품라벨에 표기된 정보에 대해서도 27%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내보여 깊은 불신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특히 프라이빗 브랜드 식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95%가 “믿고 구입한 것이 아니다” 라는 답변을 내놓아 주목됐다. 이 중 3분의 2에 가까운 이들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구입한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품질을 신뢰하기 때문에” 구입했다고 답한 이들은 22%에 불과했을 정도.

트레이스 원社의 크리스 모리슨 최고 마케팅책임자는 “프라이빗 브랜드이든 전국구 브랜드이든 소비자들은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사용원료 표기내역 등에 대해 신뢰감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거리와 식재료 원산지 등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조사결과를 보면 프라이빗 브랜드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답한 소비자들 가운데 25%가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이라는 점을 꼬집었으며, 24%는 “낮은 품질”을 이유로 들었다.

더욱이 91%의 응답자들이 원산지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음에도 불구, 62%가 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입을 모아 누군가에게는 뜨끔함이 앞서게 했다.

또한 84%의 응답자들인 식품 제조‧유통업체들이 프라이빗 브랜드 식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해 책임이있다고 답했으며, 36%는 식품 제조‧유통업체들이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을 때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이노텍시스템 "제약 자동화, 단순 기계 팔이 아닌 '원루프 솔루션'으로 승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PB 식품, 사자니 그렇고 안사자니 더 그렇고..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PB 식품, 사자니 그렇고 안사자니 더 그렇고..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