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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도 엄연한 세대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 붐 세대의 경우 전체의 25% 이상이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반면 밀레니엄 세대에서는 이 수치가 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된 것.
미국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미국인들의 다이어트 실태를 지난 30년 가까이 추적조사한 후 이달 초 공개한 ‘미국의 식생활 패턴’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 작성을 총괄한 해리 발저 애널리스트는 “밀레니엄 세대들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겠지만, 현재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시도하는 핵심 연령층은 베이비 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인 이들의 비율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려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고서에 나타난 연령대별 다이어트 시도자들의 비율이 지난 1991년 당시에는 31%(전체 평균), 20%(18~34세), 25%(35~44세), 35%(45~64세), 48%(65세 이상)으로 집계되었던 것이 2013년에는 19%(전체 평균), 12%(18~34세), 16%(35~44세), 20%(45~64세), 29%(65세 이상)로 조사되어 주목됐다.
이에 따라 1991년은 통상적으로 2주 동안 진행하는 다이어트를 행한 성인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던 해로 기록됐다.
하지만 이처럼 다이어트에 나서는 성인들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전체 성인들의 57%가 자신의 체중을 20파운드 정도 감량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발저 애널리스트는 “최근들어서는 다이어트가 건강을 챙기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 아니어서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을 피하거나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보강된 식품을 섭취하는 식습관이 오히려 다이어트보다 매력적인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조사결과를 보면 72%가 지방 함량을 줄인 식품을 섭취하고 있었고, 45% 가까운 성인들은 통곡물을 일상적으로 먹고 있었으며, 24%는 오가닉 식품 및 음료를 늘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발저 애널리스트는 “다이어트란 매우 어렵고 식습관의 변화를 필요로 하지만, 건강한 식생활이나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한결 손쉬운 대안이라는 점이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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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도 엄연한 세대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 붐 세대의 경우 전체의 25% 이상이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반면 밀레니엄 세대에서는 이 수치가 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된 것.
미국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미국인들의 다이어트 실태를 지난 30년 가까이 추적조사한 후 이달 초 공개한 ‘미국의 식생활 패턴’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 작성을 총괄한 해리 발저 애널리스트는 “밀레니엄 세대들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겠지만, 현재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시도하는 핵심 연령층은 베이비 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인 이들의 비율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려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고서에 나타난 연령대별 다이어트 시도자들의 비율이 지난 1991년 당시에는 31%(전체 평균), 20%(18~34세), 25%(35~44세), 35%(45~64세), 48%(65세 이상)으로 집계되었던 것이 2013년에는 19%(전체 평균), 12%(18~34세), 16%(35~44세), 20%(45~64세), 29%(65세 이상)로 조사되어 주목됐다.
이에 따라 1991년은 통상적으로 2주 동안 진행하는 다이어트를 행한 성인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던 해로 기록됐다.
하지만 이처럼 다이어트에 나서는 성인들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전체 성인들의 57%가 자신의 체중을 20파운드 정도 감량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발저 애널리스트는 “최근들어서는 다이어트가 건강을 챙기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 아니어서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을 피하거나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보강된 식품을 섭취하는 식습관이 오히려 다이어트보다 매력적인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조사결과를 보면 72%가 지방 함량을 줄인 식품을 섭취하고 있었고, 45% 가까운 성인들은 통곡물을 일상적으로 먹고 있었으며, 24%는 오가닉 식품 및 음료를 늘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발저 애널리스트는 “다이어트란 매우 어렵고 식습관의 변화를 필요로 하지만, 건강한 식생활이나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한결 손쉬운 대안이라는 점이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