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람들 23% 오트밀 거의 매일 “밥먹듯”
콜레스테롤 저하ㆍ포만감 상승효과 소비자에 어필
입력 2013.10.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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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를 끓여 죽으로 만들어 먹는 오트밀을 즐기는 영국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데 좋은 데다 포만감을 높이는 효과까지 지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에 이른 덕분.

이와 관련, 영국 런던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민텔社는 지난 4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2명당 1명 꼴에 가까운 49%의 영국인들이 오트밀을 즐겨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게다가 23%의 영국인들은 거의 매일 아침 오트밀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트밀을 가장 즐겨 섭취하는 연령대는 45~54세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56%가 오트밀을 무척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16~24세 사이에 속하는 젊은층도 10명당 4명 꼴에 해당하는 39%가 오트밀을 즐겨 먹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어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기 마련인 윗 연령대에 못지 않은 오트밀 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오트밀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가의 프리미엄 오트밀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덕분에 오트밀이 상당 몫을 점유하고 있는 핫 씨리얼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체 아침식사 대용 씨리얼 시장에서 단연 스타제품으로 부상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해당기간 동안 매출이 2배 가까이 뛰어오르면서 올해 2억4,100만 파운드의 실적을 기록했을 정도라는 것.

핫 씨리얼은 아울러 소비량 자체도 크게 늘어나 지난 2008년에는 6,500만kg이 소비되었던 것이 올들어서는 8,100만kg으로 볼륨확대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는 92%의 소비자들이 최근 6개월 사이에 오트밀을 포함한 씨리얼을 아침식사용으로 섭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텔社의 하이디 랜슈처 식‧음료 담당 애널리스트는 “가격대가 높은 오트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향과 포장이 한층 다양해진 오트밀 제품들이 발매되어 나오고 있다”며 “이처럼 오트밀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각광받기에 이른 것은 콜레스테롤 저하효과와 포만감 증대 등 오트밀 특유의 건강 효용성도 한몫 어필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핫 씨리얼 분야에서 비타민이나 각종 미네랄 성분 또는 새로운 향을 보강한 오트밀이 미래에 시장에서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랜슈처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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