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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청소년들에게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릴 경우 혈당 수치 조절에 개선이 수반될 뿐 아니라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그렇다면 비타민D 결핍이 빈도높게 눈에 띄고 있는 가운데 비만환자들에게서 나타날 때 더욱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미국 미주리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캐서린 A. 피터슨 교수 연구팀은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4월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비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을 개선했을 때 나타난 인슐린 민감성의 향상’.
피터슨 교수는 “비만환자들의 경우 비타민D 결핍이 한층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이들의 비타민D 대사량이 정상체중 소유자들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비타민D가 체내의 지방조직에 축적되므로 그 만큼 원활한 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또 비만환자들의 경우 비타민D 수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려면 정상체중 소유자들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양을 섭취했야 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피터슨 교수팀은 前 당뇨병 증상을 나타내는 35명의 소아 및 청소년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평균연령 14.1±2.8세의 피험자들은 전원이 비타민D 결핍에 해당했고, 평균 체질량 지수(BMI)가 39.8±6.1kg/m²에 해당하는 이들이었다. 아울러 식생활 실태와 운동량은 비슷한 상태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들을 2개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한 뒤 6개월 동안 각각 4,000 IU 용량의 비타민D3 보충제 또는 위약(僞藥)을 매일 섭취토록 했다.
그 결과 6개월이 경과했을 때 BMI와 혈중 염증지표인자, 혈당 수치 등에 유의할 만한 변화가 나타난 피험자들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한 수준을 보였을 뿐 아니라 혈중 인슐린 수치가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의 수치가 19.5ng/mL 상승해 위약을 섭취한 그룹의 2.8ng/mL를 훨씬 상회했을 정도라는 것.
피어슨 교수는 “비타민D를 섭취토록 하는 방식으로 웬만한 처방약을 복용했을 때에 비견할 만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슐린 수치가 감소했다는 것은 체중과 식생활, 운동량 등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이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사들은 비만환자들을 진료할 때 비타민D 수치를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토록 하는 것이 비만을 치료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어슨 교수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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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청소년들에게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릴 경우 혈당 수치 조절에 개선이 수반될 뿐 아니라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그렇다면 비타민D 결핍이 빈도높게 눈에 띄고 있는 가운데 비만환자들에게서 나타날 때 더욱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미국 미주리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캐서린 A. 피터슨 교수 연구팀은 미국 영양학회(ASN)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4월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비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을 개선했을 때 나타난 인슐린 민감성의 향상’.
피터슨 교수는 “비만환자들의 경우 비타민D 결핍이 한층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이들의 비타민D 대사량이 정상체중 소유자들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비타민D가 체내의 지방조직에 축적되므로 그 만큼 원활한 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또 비만환자들의 경우 비타민D 수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려면 정상체중 소유자들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양을 섭취했야 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피터슨 교수팀은 前 당뇨병 증상을 나타내는 35명의 소아 및 청소년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평균연령 14.1±2.8세의 피험자들은 전원이 비타민D 결핍에 해당했고, 평균 체질량 지수(BMI)가 39.8±6.1kg/m²에 해당하는 이들이었다. 아울러 식생활 실태와 운동량은 비슷한 상태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들을 2개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한 뒤 6개월 동안 각각 4,000 IU 용량의 비타민D3 보충제 또는 위약(僞藥)을 매일 섭취토록 했다.
그 결과 6개월이 경과했을 때 BMI와 혈중 염증지표인자, 혈당 수치 등에 유의할 만한 변화가 나타난 피험자들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한 수준을 보였을 뿐 아니라 혈중 인슐린 수치가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의 수치가 19.5ng/mL 상승해 위약을 섭취한 그룹의 2.8ng/mL를 훨씬 상회했을 정도라는 것.
피어슨 교수는 “비타민D를 섭취토록 하는 방식으로 웬만한 처방약을 복용했을 때에 비견할 만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슐린 수치가 감소했다는 것은 체중과 식생활, 운동량 등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이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사들은 비만환자들을 진료할 때 비타민D 수치를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토록 하는 것이 비만을 치료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어슨 교수는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