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을 예방하고 발암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를 공급하면서 발암물질들에 노출시켰을 때 대장암 발생률이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며 상관성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공개되었기 때문.
인도 로욜라대학 곤충연구소 민족약물학연구실의 이냐시무투 사바리무투 박사 연구팀은 ‘캐나다 생리학‧약물학誌’(Canadi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2012년 1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1,2-디메칠히드라진에 의해 실험실에서 유도된 대장암에서 복합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 공급을 통해 나타난 효과와 프리래디컬 수치, 항산화 활성, 대장 이상선와 발생률 등의 평가’.
연구팀은 실험용 쥐들에게 전체의 32%가 고지방으로 구성된 사료를 32주 동안 공급하는 방식의 동물실험을 진행했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실험용 쥐들을 6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유형을 달리하는 보충제를 조합해 공급하고 발암물질들에 노출시켰다.
즉, 실험용 쥐들에게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대장암과 유사한 대장암종이 발생하도록 유도했던 것.
그 결과 고지방과 낮은 섬유질 사료를 공급받으면서 발암물질의 일종인 1,2-디메칠히드라진에 노출되었던 그룹의 경우 전암성 병변이 발생했음이 눈에 띄었다.
반면 대동소이한 사료를 공급받았지만, 동시에 물에 섞은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가 함께 제공되었던 그룹의 대장에서는 전암성 병변을 의미하는 이상선와(異常腺窩; aberrant crypt foci) 발생률이 84.1%나 낮게 나타나 주목됐다.
사바리무투 박사는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기고] 김 변호사의 쉽게 읽는 바이오 ④올릭스 |
| 2 | 코오롱티슈진, TG-C 미국 3상 1차 탑라인서 '통계적 유의성 미충족' |
| 3 | [일문일답] 코오롱티슈진 "10월 두 번째 3상 발표…FDA 승인 도전 계속” |
| 4 | “제약산업 신뢰 훼손”…사노피, RSV 제품 비교 주장에 최고 수위 제재 |
| 5 | [약업분석]HLB그룹, 1Q 자기자본이익률 8곳 마이너스·유보율 7곳 전년比 하락 |
| 6 | 디티앤씨알오 김봉태 부사장 “개량신약·복합제, 규제·시장 함께 설계해야” |
| 7 | “링커 안정성 높을수록 좋은 ADC?”…PK 분석이 만든 ‘착시’ |
| 8 | 끝나지 않은 mRNA 특허전쟁…사노피, 화이자·모더나 상대로 새 전선 |
| 9 | 듀켐바이오, 파킨슨병 진단제 주원료 미국 FDA 원료의약품 등록 |
| 10 | “중국 바이오가 온다” 세계 최초 고형암 CAR-T 허가 '카스젠', 서울서 다음 전장 공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을 예방하고 발암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를 공급하면서 발암물질들에 노출시켰을 때 대장암 발생률이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며 상관성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공개되었기 때문.
인도 로욜라대학 곤충연구소 민족약물학연구실의 이냐시무투 사바리무투 박사 연구팀은 ‘캐나다 생리학‧약물학誌’(Canadi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2012년 1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1,2-디메칠히드라진에 의해 실험실에서 유도된 대장암에서 복합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 공급을 통해 나타난 효과와 프리래디컬 수치, 항산화 활성, 대장 이상선와 발생률 등의 평가’.
연구팀은 실험용 쥐들에게 전체의 32%가 고지방으로 구성된 사료를 32주 동안 공급하는 방식의 동물실험을 진행했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실험용 쥐들을 6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유형을 달리하는 보충제를 조합해 공급하고 발암물질들에 노출시켰다.
즉, 실험용 쥐들에게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대장암과 유사한 대장암종이 발생하도록 유도했던 것.
그 결과 고지방과 낮은 섬유질 사료를 공급받으면서 발암물질의 일종인 1,2-디메칠히드라진에 노출되었던 그룹의 경우 전암성 병변이 발생했음이 눈에 띄었다.
반면 대동소이한 사료를 공급받았지만, 동시에 물에 섞은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가 함께 제공되었던 그룹의 대장에서는 전암성 병변을 의미하는 이상선와(異常腺窩; aberrant crypt foci) 발생률이 84.1%나 낮게 나타나 주목됐다.
사바리무투 박사는 “복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