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비타민D 결핍 소아당뇨 아기가 떡~
출산兒 15세 전 1형 당뇨병 발병률 2배 이상 ↑
입력 2012.01.19 14:31 수정 2012.0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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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동안 비타민D 보충제를 지속적으로 섭취했거나, 햇빛을 자주 조사(照査)했을 경우 출산한 아기에게서 1형 당뇨병(즉, 소아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부속 울레발병원 소아과의 잉그빌드 M. 쇠렌센 박사 연구팀은 미국 당뇨협회(AD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당뇨’誌(Diabetes) 1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개연성을 시사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임신 중 산모의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와 출산한 아기에게서 1형 당뇨병 발병의 상관관계’.

1형 당뇨병이 발병한 소아들은 체내에서 인슐린이 충분히 생성되지 못해 혈당을 대사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쇠렌센 박사팀은 생후 15세 이전에 1형 당뇨병이 발병한 아기를 출산한 109명의 여성들과 1형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은 아기를 출산한 219명의 여성들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의 자료 분석작업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방사선 면역측정법을 통해 측정했을 때 임신기간 동안 혈중 비타민D(즉,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가 최하위 25%에 속했던 표본그룹의 경우 이 수치가 최상위 25%에 해당한 표본그룹과 비교했을 때 출산한 아기들에게서 1형 당뇨병이 발생한 비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주목됐다.

이에 따라 임신기간 동안 비타민D를 섭취토록 하면 출산한 아기들에게서 1형 당뇨병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인지 여부를 입증하기 위한 후속 임상시험이 착수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쇠렌센 박사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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