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이 과다할 때 비타민B군 유용
칼슘, 마그네슘, MSM 등도 많이 사용
입력 2011.05.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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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병증에도 무조건 약을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조금만 감기기운이 있어도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과식 후에는 항상 소화제를 찾는다.

또 스트레스로 생긴 두통에도 진통제를 먹어댄다.

삶 자체를 약과 함께하는 셈이다.

그러나 약에는 효능과 부작용이 함께 있는 법.

의약품을 남용했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망치기 십상이다.

가벼운 증상이나 질환이라면 오히려 인체의 저항력으로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약을 선호하지 않는 해외에서는 약 대신 영양소와 허브를 사용해 병을 완화시키는 영양요법, 허브요법이 일반화 되어있다.

본지는 기능식품과 허브를 이용해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영양요법과 허브요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약을 먹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요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위산이 솟아오르는 위산역류

위산은 위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분비하는 강한 산성 물질이다.

종류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대부분은 위산을 통해 분해되어 소화하기 쉽게 변화한다.

음식을 흡수해 에너지로 사용하는 1차 공정이 위산에 의해 이뤄지는 셈이다.

그런데 간혹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로 솟아오르는 경우가 생긴다.

소화불량이 심할수록 위산역류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위와 식도를 구분하는 괄약근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생기는 질환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민감한 조직이 자극을 받아 통증과 염증을 수반하게 되며 심한 경우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역류한 위산이 자칫 폐로 들어가게 되면 천식과 유사한 증상도 나타난다.

가슴뼈 뒤쪽이 뻐근하고 후끈한 느낌이 드는 가슴앓이도 위산 역류에서 기인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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