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규모 의료전시회 'Arab Health 2020'에 180여개 한국기업 참가
입력 2020.0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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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전시회 'Arab Health 2020'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Arab Health 2020'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 전시회로 159개국 5만 5천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80여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중동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국산 의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구성하는 한국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원주 공동관 외에도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등 다수의 국내 기관이 참여한다.

한편, Arab Health의 주최사인 Informa Markets은 헬스케어/의료/제약 산업 전문 전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케냐, 나이지리아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Arab Health의 시리즈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9월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Global Health Exhibition(GHE)는 사우디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사우디 아라비아 및 GCC 국가 기업들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대표 의료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에는 이미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의료 제품 유통채널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주축인 케냐와 나이지리아에서 각각 Medic East Africa와 Medic West Africa가 개최된다.

해당 시장에서 의료기기 유통은 대부분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해외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한 파트너사 발굴에 열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주도하는 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정보 획득을 위해 세미나, 컨퍼런스 등의 참여도 활발하다.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의 헬스케어 전시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omnia-health.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및 방문은 Informa Markets 한국 법인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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