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서울100K’ 마라톤 의료지원
1박 2일 밤샘 의료활동으로 훈훈한 감동 전해
입력 2019.10.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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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2019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서울100K’에서 밤샘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체육회와 대한산악연맹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이뤄졌다.

고려대의료원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승주 교수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재영 교수를 비롯해 의료진 12명을 파견해 서울광장, 북한산, 아차산, 도봉산 산악박물관 등 4개 지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달리는 ‘아웃도어스포츠’이자 ‘산악마라톤’으로 불린다. 이번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역시 서울 도심의 명산들과 서울둘레길, 한강과 만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에도 불구하고 20개국 이상에서 약 2,7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에서 50km와 100km 종목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아차산 등의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는 난코스로 구성됐다. 길고 어려운 코스로 구성된 경기인 만큼 참가자들의 갑작스런 부상에 대비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나서준 고대의료원의 역할이 누구보다 컸다는 게 운영진의 설명이다.

대회를 마치며 고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승주 교수는 “많은 선수들이 새벽에도 달리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고대의료원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왔다는 점에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재영 교수는 “무릎 통증, 찰과상, 염좌 등의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적절한 치료를 시행했고, 다행히 참가 규모에 비해 심각한 부상자는 없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료 뿐 아니라 부상 예방에 대한 교육에도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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