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본인 가족 폐경기 증상시,호르몬 요법 추천”
입력 2010.09.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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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쉐링제약은 지난 7월 약사와 간호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사와 간호사 대부분이 폐경증상을 위한 호르몬 치료제 선택 시 ‘안전성’ 과 ‘삶의 질 개선’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며, 본인이나 가족, 지인에게 폐경 증상이 있다면 호르몬요법을 권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약사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폐경기 호르몬요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것으로, 응답자들 중 약사들의 평균 경력은 10.8년, 간호사들의 평균 경력은11.8년이며 대부분은 여성이다.

조사에 참여한 약사와 간호사들은 폐경기 환자들에게 가장 우려되는 질환으로 골다공증과 우울증을 꼽았으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대다수가 호르몬 요법(약사82%, 간호사 95%)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몬 요법 이외의 치료방법으로는 많은 차이를 두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약사 12%, 간호사 8%)이라고 응답했다.

또, 폐경기 증상 치료를 위해 호르몬 요법을 선택할 때, 안전성, 삶의 질 개선, 안면홍조나 야간 발한과 같은 증상개선 순으로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본인을 포함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폐경증상이 있다면 호르몬 요법을 권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약사의 경우 88%, 간호사는 96%로 나타나 전문 의료인들이 호르몬 요법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호르몬 요법의 적절한 치료기간으로 약사들의 경우 5년 미만이라는 응답(31%)이 가장 많았던 반면, 간호사의 경우 치료기간에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는 응답(4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바이엘 헬스케어 여성건강사업부 얀 크로이츠베르그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치료제의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건전문가들의 대다수가 폐경기 증상 완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호르몬 요법을 꼽고 있다. 특히, 본인을 포함한 가족이나 지인들이 폐경기 증상을 겪을 경우 호르몬 치료를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대부분”이라며, “막연한 두려움으로 호르몬 요법을 기피하기보다, 적극적인 호르몬 치료를 통해 폐경 증상을 완화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을 포함한 50여개국에서 폐경기 호르몬 요법제 ' 안젤릭'을 시판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7년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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