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당근마켓에서 동물약국 홍보 '매출 증대 차원'
동물약국 홍보서비스 시작...SNS 통한 홍보로 약국 운영 지원
입력 2024.04.11 11:32 수정 2024.04.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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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의 동물약국 SNS 타겟팅 홍보 사례. ©경기도약사회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경기도 내의 동물약국 매출 증대를 위한 SNS 타겟팅 홍보를 11일부터 시작한다.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김은택)는 동물의약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4월에서 8월을 맞이해, 동물약국 SNS 타겟팅 홍보계획을 밝혔다.

서영준 부회장은 “이번에 홍보를 진행하게 된 당근마켓은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이다”며 “실제 소비자가 거주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동물용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밀한 타켓팅으로 높은 효율의 동물약국 홍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은택 동물약품위원장도 “반려동물 의약품의 수요가 늘어가는 시기를 맞아 동물약국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약국 방문을 유도하여 실제로 약국 매출에 도움이 결과물로 나타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심장사상충 에방의약품은 우리 동네약국에서 상담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동네 밀착형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시작으로 추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서 적극적인 동물약국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의 경우, 반려동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상을 타겟팅하는 맞춤 홍보로 광고의 효율을 높이고, 지역별 동물약국 리스트를 함께 홍보함으로써 반려동물 보호자가 내 주변의 동물약국을 확인하여 실제 약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영달 회장은 “당근마켓 등 SNS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약국의 전문성이 홍보돼 회원들이 동물약국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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