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343개의 약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전국 17개 시도 약국수는 2만 2,312개소로 2016년말 2만 1,969개소에 비해 343개 늘어났다.
전국 17개시도중 울산을 제외한 16개 지역에서는 약국이 증가했다.
약국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로 8월말 현재 4,822개소로 지난해 연말대비 100개소 증가했다.
서울은 8월말 기준 5,103개소로 지난해 연말대비 61개소 늘어났다. 인천은 지난해 연말 1,062개소에서 28곳 늘어난 1,090개소로 집계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8월말 약국은 1만 1,15개소로 지난해 연말 대비 189곳 늘어났다.
올해 들어 증가한 약국 중 2곳은 서울, 경기, 인천에 지역에 개설된 것이다.
수도권외에 약국 개설이 눈에 띄는 지역은 세종시였다. 세종시는 지난해 연말 91개소에서 올 8월말에는 109개소로 18개소 증가했다. 인구 유입의 증가세에 따라 약국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 경기 악화가 심각한 울산은 8월말 현재 약국 수가 405개소로 2개소가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약국이 감소한 지역으로 지적됐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보로노이, 'VRN10' 임상 1상 데이터 공개..."초기 용량부터 항종양 효과 확인" |
| 2 | 화장품 기업 80개사 3Q 누적 해외매출 및 수출 평균 1157억…전년비 20.5%↑ |
| 3 | 11월 임상 키워드 ‘포트폴리오 재편’…셀트리온 확장, 종근당·동국제약 강화 |
| 4 | '제약바이오산업 제조혁신'...스마트팩토리 고도화·CDMO 생태계 육성 '특명' |
| 5 | "아리바이오 'AR1001', 알츠하이머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 혁신 경구치료제" |
| 6 | "CDMO 특별법, '반쪽짜리' 안 되려면 R&D·품질 관리도 세제 지원해야" |
| 7 | "제약바이오 글로벌 도약, 해법은 제조혁신"...국회·산업계 한목소리 |
| 8 | 김태식 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 강남구 명예구민 선정 |
| 9 | 미국 남성 뷰티 공략 K-뷰티, 전신용·다기능·SNS 마케팅 주목해야 |
| 10 | 북미시장 ‘아시안 뷰티’ 전도사 유통채널 ‘수코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343개의 약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전국 17개 시도 약국수는 2만 2,312개소로 2016년말 2만 1,969개소에 비해 343개 늘어났다.
전국 17개시도중 울산을 제외한 16개 지역에서는 약국이 증가했다.
약국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로 8월말 현재 4,822개소로 지난해 연말대비 100개소 증가했다.
서울은 8월말 기준 5,103개소로 지난해 연말대비 61개소 늘어났다. 인천은 지난해 연말 1,062개소에서 28곳 늘어난 1,090개소로 집계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8월말 약국은 1만 1,15개소로 지난해 연말 대비 189곳 늘어났다.
올해 들어 증가한 약국 중 2곳은 서울, 경기, 인천에 지역에 개설된 것이다.
수도권외에 약국 개설이 눈에 띄는 지역은 세종시였다. 세종시는 지난해 연말 91개소에서 올 8월말에는 109개소로 18개소 증가했다. 인구 유입의 증가세에 따라 약국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 경기 악화가 심각한 울산은 8월말 현재 약국 수가 405개소로 2개소가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약국이 감소한 지역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