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국 약국 343개소 증가...경기 100곳 '최다'
8월말 17개시도 약국 2만 2,312개소, 울산만 감소
입력 2017.10.20 06:10 수정 2017.10.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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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343개의 약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전국 17개 시도 약국수는 2만 2,312개소로 2016년말 2만 1,969개소에 비해 343개 늘어났다.

전국 17개시도중 울산을 제외한 16개 지역에서는 약국이 증가했다.

약국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로 8월말 현재 4,822개소로 지난해 연말대비 100개소 증가했다.

서울은 8월말 기준 5,103개소로 지난해 연말대비 61개소 늘어났다. 인천은 지난해 연말 1,062개소에서 28곳 늘어난 1,090개소로 집계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8월말 약국은 1만 1,15개소로 지난해 연말 대비 189곳 늘어났다.

올해 들어 증가한 약국 중 2곳은 서울, 경기, 인천에 지역에  개설된 것이다.

수도권외에 약국 개설이 눈에 띄는 지역은 세종시였다. 세종시는 지난해 연말 91개소에서 올 8월말에는 109개소로 18개소 증가했다. 인구 유입의 증가세에 따라 약국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 경기 악화가 심각한 울산은 8월말 현재 약국 수가 405개소로 2개소가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약국이 감소한 지역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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