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면허활용 약사 10명중 7명은 여성
전국 남여 약사 비율 42:58, 여약사 도시 집중 현상 뚜렷
입력 2017.09.26 12:30 수정 2017.09.26 13:1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면허를 활용하는 약사들 10명중 6명은 여약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농어촌지역은 남약사의 비중이 높고, 광역시 등 도시지역은 여약사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보건의료인력 등록현황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약사면허 등록자는 총 3만 3,206명으로 나타났다.

약사면허 등록자중 여성은 1만 9,332명, 남성은 1만 3,874명으로 여약사와 남약사의 비중은 58 : 42 였다. 면허활용 약사 10명중 6명은 여약사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중 약국에 근무하는 인력은 총 2만 8,454명이었다. 2015년말 전국 약국수가 2만 1,226개소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국당 약사인력은 1.34명으로 추정된다.

남약사들은 농어촌 지역, 여약사들은 도시지역의 근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은 면허를 활용하고 얐는 약사 10명중 7명이 여성인 지역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치보다 여약사 비중이 높은 지역은 대구(65%), 경기(62%), 부산(61%), 광주(60%) 등으로 파악됐다.

반면 충남과 충북지역에서 면허를 활용하는 있는 약사중 여약사의 비중은 40%를 밑돌았다.

여성들이 도시지역에 집중돼 있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농어촌지역에서 남약사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서울지역 면허활용 약사 10명중 7명은 여성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서울지역 면허활용 약사 10명중 7명은 여성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