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지역 약국 463곳 문닫고 493곳 신규 개업
약국 10곳중 한곳은 개폐업·명의변경, 강남 3구 약국 변동 가장 활발
입력 2017.02.16 06:30 수정 2017.02.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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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역 약국 10곳중 한곳은 이전 개업을 하거나 명의를 변경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25개구 지역에서 새롭게 개업을 한 약국 495곳, 폐업을 한 약국은 465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서울지역의 총 약국이 5,042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국 10곳중 한곳은 새롭게 개업을 한 약국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개업한 약국에는 신규개설, 이전개업, 명의(상호)변경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서울 25개구 지역중 약국 개폐업이 가장 활발했던 곳은 강남, 송파, 서초구 등 강남 3구로 파악됐다.

강남구는 지난해 36개 약국이 폐업을 했고 새롭게 56개 약국이 문을  열었다. 송파구는 48곳이 개업하고 폐업한 약국은 49곳이었다. 서초구는 41곳이 새롭게 문을 열고 35곳이 문을 닫았다.

서울 25개구 지역중 개설보다 폐업한 약국이 많은 지역은 강서구(개업 15곳, 폐업 16곳), 관악구(개업 16곳, 폐업 22곳), 동대문구(개업 25곳, 폐업 29곳), 성동구(개업 9곳, 폐업 13곳), 용산구(개업 9곳, 폐업 14곳), 종로구(개업 9곳, 폐업 19곳), 노원구(개업 19곳, 폐업 20곳), 광진구(개업 6곳, 폐업 8곳), 강북구(개업 10곳, 폐업 14곳) 등으로 파악됐다.

1년 12개월중 약국 개폐업, 이전 등이 가장 활발한 시기는 2,3,4월로 분석됐다.

지난해의 경우 2월에 약국 52곳이 신규로 개업했고 44곳이 문을 닫았다. 3월에는 신규 개업한 약국이 54곳, 폐업한 약국이 56곳이었다. 6월에는 56곳의 약국이 새롭게 문을 열고 46곳이 페업했다.

반면 11월에는 약국 개폐업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곳의 약국이 개업하고 18곳의 약국이 폐업을 했다. 이는 개폐업이 가장 활발했던 3월에 비해 1/3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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