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 2022년 상반기 인재 채용
전 분야 걸친 대규모 인재 영입 계획…소프트웨어 개발자, 컴퓨터 비전 리서치 엔지니어 등
입력 2022.0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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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국내 최초 수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휴톰(Hutom, 대표 형우진)이 2022년 상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을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휴톰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플랫폼 및 AI 솔루션의 고도화와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 등을 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휴톰은 이번 채용에서 AI 연구, 소프트웨어개발, 데이터 분석, 영업, 마케팅 등 회사 대부분의 파트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보장한다. 먼저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서는 휴톰의 핵심 기술인 ▲AI 기반 환자 맞춤형 3D 수술용 내비게이션 RUS 소프트웨어(SW) 개발자 ▲플랫폼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를 찾는다.

컴퓨터 비전과 관련해 역량이 뛰어난 인재들의 대거 영입 계획도 밝혔다. 컴퓨터 비전 관련 연구 및 머신/딥러닝 모델 개발을 맡아줄 ▲컴퓨터 비전 리서치 엔지니어(팀장급),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의 AI 인식 기술 개발에 나서줄 ▲가상 환경(Unity) 기반 AI 엔진 리서치 엔지니어 등이다.

이 밖에도 ▲프로덕트 매니저(팀장/팀원)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메디컬 이미지 리서치 엔지니어 ▲클리니컬 데이터 매니저 ▲BI 애널리스트 ▲데이터오퍼레이션즈 디벨로퍼 ▲라벨링 매니저 ▲모델링 매니저 등의 직무에서 인재 채용에 나선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1차), 임원진 면접(2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지털 수술의 선도적 기업 이미지에 맞게 세심한 사내 복지 제도 역시 돋보인다.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탄력근무제, 종합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비 연간 120만원 지원, 직무발명보상제 최대 250만원 지원, 자유로운 자기 결재 연차 사용 제도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 제도로 구직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휴톰의 형우진 대표는 “회사의 규모는 아직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휴톰이 개발하는 기술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때문에 인재영입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를 지향하며 대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다”라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휴톰은 지난 2017년 설립된서지컬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은 후, 이를 기반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통합 수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로봇/복강경수술용 내비게이션 RUS ▲AI 수술영상 데이터 허브인 ViHUB ▲AI 수술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SurgGram ▲환자 맞춤형 수술 시뮬레이터 RealSurg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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