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메디슨, 국제 마이크로니들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 공동 11월 10-11일
입력 2020.10.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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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및 치료제 제형을 변경해 고통없이 피부에 정량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 전문 기업 쿼드메디슨이 가천대학교와 오는 11월 10~11일 2020년 국제 마이크로니들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마이크로니들 컨퍼런스(MICRONEEDLES2020, 정식명칭: The 6th International Microneedle Conference)는 마이크로니들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격년에 한 번씩 열리며, 지난 학회는 미국 영국 및 캐나다 등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한국에서 주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홈페이지: http://www.microneedles2020.org/)

학계와 산업계에서 축적된 경험과 신기술을 공유하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과학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마이크로니들의 설계, 개발 트렌드, 적용분야 및 접종방식, 임상시험 등 마이크로니들에 관련된 최신 연구 및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올해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연구소(IVI), 빌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에서 마이크로니들 기술 전망과 필요성 등을 설명한다.

마이크로니들은 길이가 1mm이하인 미세바늘로 피부를 통해 백신 및 의약품을 고통없이 전달하는 신개념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으로, 기존 주사제보다 크기가 작고 상온 안정성이 뛰어나 보관 및 유통이 편리하고 전문의료진 도움 없이도 주사가 가능하다. 이런 이점 덕분에 마이크로니들은 의료진 및 의료 시설이 부족해 질병 예방 및 치료를 받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WHO, UNICEF 등의 국제기관들로부터 ‘코로나 팬데믹 같은 상황에서도 저소득 및 중선진국 구분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백신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쿼드메디슨 백승기 대표는 “이번 국제 마이크로니들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국제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한 극복 방안 제시가 이뤄지기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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